주체109(2020)년 6월 13일 로동신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지난 기간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해온 체신성 중앙정보통신기재판매소 로동자 로연옥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는데 기여할 일념 안고 들끓는 전역에 찾아가 건설자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평양민족악기공장 부원 최재홍, 평안남도대외건설사업소 로동자 최명화는 많은 로동보호물자와 후방물자를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동평양금속건구공장 3대혁명소조원 주신혁은 조국의 전변을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길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갈 열의 안고 여러차례에 걸쳐 공사장에 달려가 건설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그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었다.
동해의 명승지에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는데 온갖 성의를 다하고있는 근로자들속에는 평양신문사 로동자 한윤미, 평천구역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 김유정, 원산시통계부 로동자 황은향도 있다. 철산조개양식사업소 회계원 강옥림은 성의있는 지원으로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기계공업성 산하단위 부원 리선금은 공사장에 많은 건설기공구를 보내주었다. 인민을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국립교예단 배우 홍유일, 고려동포회관 부원 한명숙도 명사십리전역에 뚜렷한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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