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3일 로동신문

 

빛나는 시대어

사상만능론

 

사상만능론, 이는 사상을 만능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혁명의 승리를 안아오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반영된 시대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입니다.》

우리 당이 밝힌 주체의 사상론은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로동계급의 당에 있어서 사상은 가장 위력한 무기로, 유일한 무기로 된다.

그것은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고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으며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하기때문이다.

이 력사의 진리와 함께 백승떨쳐온것이 바로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전로정은 사상사업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사상전의 력사이다.

우리 인민은 사상정신력의 위력으로 새 조선건설의 터전을 다졌고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전승을 안아왔으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사상정신력을 폭발시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고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연설에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고, 우리 당은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기간 사상을 가장 위력한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사상사업에 혁명의 승패, 나라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이것은 사상중시를 중요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립장을 집중적으로 반영하고있는 명언으로서 사상의 위력과 사상중시의 중요성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견해와 관점을 통속적으로 표현하고있다.

그렇다.주체의 사상론을 백전백승의 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우리 혁명의 승리를 보다 더 큰 래일의 승리에로 힘차게 이어나가자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고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 당이 정치리념으로 내세우는 사상만능론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불멸의 시대어로 빛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