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4일 로동신문
론설 혁명인재는 강국건설의 제일재부
인재는 나라의 큰 자원이고 발전의 동력이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당당히 앞서나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인재가 많아야 한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인재란 뛰여난 재능을 지닌 사람을 말한다.인재들은 훌륭한 자질과 높은 실력을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발전과 국력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나라가 쇠퇴몰락하는것은 결코 국고가 비고 경제토대가 미약해서가 아니라 인재가 없기때문이다.돈의 부족이 아니라 재능의 부족이 나라를 망하게 한다.나라와 민족에 있어서 인재는 보배중의 보배, 재부중의 재부이다. 현시기 인재들의 역할은 나날이 부각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인재의 가치는 더욱더 높아지고있다.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그 갱신주기가 급속히 짧아지고있는 오늘 인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일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으며 유족하고 문명한 사회도 일떠세울수 없다.지식경제시대야말로 인재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인재확보를 국가발전의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그 실현에 큰 힘을 넣고있다.세계적범위에서 인재쟁탈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 두뇌류출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국가적대책이 강구되고있으며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도 늘어나고있다.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은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경쟁, 인재들사이의 실력경쟁이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를 안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인재문제는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사활적인 문제이다.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다. 인재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아로새긴 우리 당은 창건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인재들을 언제나 귀중히 여기고 아껴왔으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인재육성사업을 등한시하지 않았다.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종합대학부터 건설하고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전선에서 싸우는 대학생들을 모두 소환하여 공부시키는 조치가 취해진것은 우리 당의 인재중시사상과 로선의 뚜렷한 증시이다.우리 조국이 전대미문의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인재육성사업, 과학연구사업만은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여기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립장은 확고하였다. 우리 당이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운 인재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비상한 두뇌전, 창조전으로 세인을 경탄시키였다.오늘 국제무대에서 떨쳐지는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에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세계적인 안목과 대국적자존심, 높은 실력이 비껴있다.남들같으면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물러앉았을 격난속에서도 우리의 인재들은 자기의 창조적두뇌로 첨단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국력이 강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다.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로 국가의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고 담보하자면 인재를 중시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나가야 한다.인재가 바다를 이룬 나라가 강국이다.우리 당이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건설의 기관차로 내세우고 누구나 인재가 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며 인재는 교육의 산아이다.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지펴진것도,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가 웅장하게 일떠서고 전국에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그쯘하게 꾸려진것도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세계적수준의 재능있는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더 많이 육성하여 인재의 대부대가 숲을 이루게 하여야 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이다.쟁쟁한 재사들을 많이 키워내는것과 함께 그들이 적재적소에서 자기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인재중시는 곧 인재발굴, 인재동원이라고 할수 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일군들부터가 인재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인재만이 인재를 알아본다.식견이 넓고 다문박식하며 제힘으로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려는 각오가 투철한 일군은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여 단위발전을 추동해나가지만 안목이 좁고 지식이 빈약한 일군은 재사를 곁에 두고도 인재타령, 조건타발만 하게 된다. 자기 부문 사업에 정통한 전문가다운 실무적자질을 갖추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지만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에게 필수적인 요구로 나선다.일군들이 지식이 풍부하고 실무적으로도 막힘이 없어야 언제나 높은 목표를 제기하며 기발한 착상도 튕겨주면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 자체의 과학기술력량도 튼튼히 꾸리게 된다.
당과
지금 세계는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 탁월한 령도예술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우리는 인재를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높은 실력으로 담보하는 유능한 혁명인재가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나가야 할것이다. 한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