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7일 로동신문

 

론설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당사상사업의 선차적인 과업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꽃피우고 당의 절대적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사상공세를 드세차게 벌려나갈 때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과 수령의 위대성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는 불멸의 혁명력사를 깊이 체득하는 과정에 더욱 높이 발양되게 됩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은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며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이다.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에는 모든 부문과 단위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침들이 명확히 밝혀져있고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가 깃들어있다.령도업적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깊이 체득하게 되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사상전의 명중포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어느 부문, 어느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여도 제일먼저 혁명사적교양실을 찾으시고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고계신다.령도업적단위들이 모든 면에서 기수, 본보기가 되며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추진기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령도업적의 옹호고수이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찬 활력이다.난관극복의 지름길을 열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하는 비결은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려는 인민대중의 불같은 충실성, 강의한 정신력에 있다.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단위발전의 근본열쇠가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과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충실성은 일시적인 충동이나 호소, 강요에 의하여 발휘되는것이 아니다.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수령에게 인간적으로 매혹될 때 절대적인 충실성이 우러나오는 법이다.

수령은 혁명의 최고뇌수이고 언제나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하는 인민의 령도자이다 . 수령의 사상리론은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는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며 수령의 풍모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인민적풍모이다.누구나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할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이다.

혁명사적교양실들에는 해당 단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체취와 숨결이 뜨겁게 어려있다.생산과 경영활동,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 종업원들의 생활을 비롯하여 단위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은 백과전서적이다.령도사적은 수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새겨주고있다.

원산구두공장이 시대의 전형단위, 인민들이 사랑하는 공장으로 될수 있은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은 공장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수령의 위대성을 매일, 매 시각 실생활속에서 체득하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관철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기때문이다.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나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거룩한 발자취가 력력히 새겨져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심화시켜나갈 때 전체 인민이 수령의 위대성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수령의 뜻과 의지대로 살며 투쟁해나갈수 있다.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대중을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도,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도 수령의 령도업적을 새겨안을 때 생기게 된다.누구나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어야 자기 단위를 당중앙위원회뜨락과 같이 여기고 항상 당과 심장의 대화를 나누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충성심을 발휘해나갈수 있다.

수령의 유훈,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달려있다.사상교양사업을 소홀히 하면 사람들을 순수 시키는 일이나 하는 기계적인 인간으로 만들수 있다.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심장에 새기지 못한 근로자들은 생산에서 주인구실을 할수 없고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지 않는 단위는 시대의 전렬에 설수 없다.모두의 가슴가슴이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불타고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높은 로력적성과로 빛내여나갈 각오로 충만되여야 단위가 전진비약하고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의 지도적지침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이며 우리가 의거하는것은 당과 수령의 손길아래 마련된 자력자강의 튼튼한 토대와 창조의 거인으로 성장한 인민대중이다.우리 당은 령도업적단위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기운차게 내달릴것을 바라고있다.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의 도수를 높이는 여기에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과 우리 당의 구상을 꽃피우는 길이 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투쟁이다.충실성과 혁명성은 유전되지 않으며 끊임없는 사상교양과 혁명실천투쟁속에서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들이 자라나게 된다.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선차적인 과업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다.

김철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