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의
당건설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혁명생애의 전기간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수많은 고전적로작 발표

 

우리 당력사에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은 절세위인을 혁명의 최고참모부에 높이 모신 경사의 날로 빛나고있다.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은 주체의 당건설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부터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로동계급의 당이 자기의 성격을 고수하고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것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내세우고 철저히 실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다음날인 주체53(1964)년 6월 20일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일군들과 하신 담화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자》에서 당사업과 당활동에서의 주선에 관한 과학적해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우리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주선은 전당에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전당에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은 우리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원칙이며 이 사업은 우리 당이 존재하고 활동하는 전기간에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리신 당사업의 주선에 관한 고전적정식화에 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로동계급의 당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당사업과 당활동의 근본문제가 과학적으로 밝혀지게 되였으며 당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수 있는 지도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에서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당사업과 당활동의 주선에 관한 과학적해명으로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뚜렷이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안에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시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당대렬의 통일단결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주체56(1967)년 6월 15일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과 하신 담화 《반당반혁명분자들의 사상여독을 뿌리빼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울데 대하여》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의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는 곧 수령님의 사상체계이며 령도체계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안에는 오직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령도만이 있을수 있으며 그것을 떠나서는 우리 당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작가, 예술인들속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질데 대하여》,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 《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순결성을 대를 이어 견결히 수호하자》,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이룩하며 당의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지도체제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2월 19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준 강령으로서 주체의 당건설력사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리신 당의 유일사상체계에 대한 정식화, 이는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유일이라는 두 글자로 당의 통일과 단결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불변의것으로 만든 고전적정식화였으며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공적이였다.

이밖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업을 철저히 사람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키자》,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 《현시기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을 발표하시여 우리 당을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확고히 서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혁명생애의 전기간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발표하신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은 주체의 당건설과 당활동의 진로를 밝힌 불멸의 기치로 된다.

본사기자 명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