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8일 로동신문

 

빛나는 시대어

당중앙결사옹위정신

 

당중앙결사옹위정신, 이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변안전과 권위, 사상과 업적을 목숨바쳐 견결히 옹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정신을 반영한 시대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결사옹위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표현이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기본담보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온 수령결사옹위의 영광스러운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견결한 혁명정신, 당중앙결사옹위정신으로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에 바탕을 둔 고결한 혁명정신이다.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의 기본핵은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다.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며 그 품에 자기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것은 그 어떤 의무감에서 출발한것이 아니다.그것은 뜨거운 심장에서 우러나온 매혹과 흠모의 분출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심,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사는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로 발양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이다.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지시를 관철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과 명령지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과 명령지시관철을 떠나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지시를 관철하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대로 풀어나감으로써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인민은 당에서 제시하는 로선과 정책을 한목숨 다 바쳐 결사관철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본분으로 여겨왔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지시를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결사관철하며 필요하다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 견결한 투쟁정신, 육탄정신이 바로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이다.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해나가는 성새정신, 방패정신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표현은 수령결사옹위이다 .

수령의 사상은 혁명의 지도사상이고 사회주의의 생명이며 수령의 권위는 곧 당과 조국과 인민의 존엄이다. 령도자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는데 혁명승리의 절대적담보가 있다.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은 준엄한 혁명의 길에서 원쑤들의 온갖 책동으로부터 드놀지 않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로선, 안녕과 권위를 목숨으로 지키는 투철한 혁명정신이다.

빛나는 시대어인 당중앙결사옹위정신에는 수령결사옹위로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에 빛나는 위훈을 수놓아온 조선혁명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휘황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어려있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당중앙결사옹위정신으로 만장약된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