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당과 국가의 모든 시책을
인민을 위하여 실시하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과 우월성에 대하여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국가는 인민이 주인된 나라이다.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지만 인민들이 자기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까지 전적으로 의탁하는 국가로는 되지 못하고있다.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바로 여기에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있고 절대적우월성이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이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인민에 대한 관점, 인민의 리익에 대한 태도는 해당 사회의 진보성과 반동성을 가르는 척도로 된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리익과 편의보장이 모든 사업의 기초, 출발점으로 되고있다.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끝까지 현실로 펼쳐놓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우리가 나라의 방위력을 최강의것으로 다지는것도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억척같이 수호하기 위해서이며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는것도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억만금의 재부도 인민을 위해서만 가치를 가지며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세도와 관료주의가 추호도 허용되지 않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야말로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대류행전염병의 급속한 파급으로 일대 혼란이 일어나고있다.그러나 우리 나라에는 아직까지 단 한명의 감염자도 나타나지 않았다.이것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여기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인민들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인민사랑의 전설로 가득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바로 이것이 세상사람들이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는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당과 국가의 모든 시책이 인민을 위하여 실시되는 우월한 사회주의이다.

인민적시책은 사회제도의 우월성을 비쳐주는 거울과 같다.

우리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은 인민의 의사를 집대성한것이며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 본분으로 되고있다.나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천신만고를 다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재부들을 마련하고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 교육제도를 일관하게 견지하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높은 목표를 내세운것은 우리 공화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현실이다.우리 인민의 삶을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피고 꽃피워주는 당과 국가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는 인민들이 누리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정치생활, 경제생활, 사상문화생활에도 어려있으며 일터와 마을, 가정들에도 깃들어있다.

오늘 우리 당이 정면돌파전을 결심한것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해서이다.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은 만만치 않고 우리의 전진에 반발하는 적대세력들의 책동도 집요하다.정면돌파전을 인민복무전으로 일관시킬데 대한 당의 의도에는 혹독한 난관을 맞받아 뚫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하여 이 땅우에 사회주의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 확고부동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명언에 새겨진 참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