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9일 로동신문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해나가자

당사업의 중요한 요구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6돐을 맞는 뜻깊은 이 시각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다시금 심장에 새겨안는 철리가 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며 모든 사업을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해나갈 때 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각급 당조직들이 위대한 장군님식 사업방법을 당사업실천에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자면 우선 위대한 장군님식 사업방법이 제일이고 장군님식 사업방법밖에는 모른다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몇해전 2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 장군님의 교시는 혁명의 교과서이며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고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새겨안았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조성된 난국을 과감히 뚫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위대한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다.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식 사업방법을 당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어렵고도 방대한 목표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식 사업방법은 오래고도 간고한 혁명실천투쟁속에서 그 정당성과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인민들속에 들어가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하며 격식과 틀을 배격하고 모든 문제를 창조적으로 실속있게 풀어나가는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방법, 여기에는 우리 당일군들이 견지해야 할 투쟁방식과 투쟁기풍, 일본새에 이르기까지 모든 귀감이 다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식 사업방법을 더하지도 덜지도 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식 사업방법을 당사업실천에 구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가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은 언제나 스승이였으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는 당의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적기초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열렬한 사랑은 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신 현지지도의 자욱마다에도 뜨겁게 어려있고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변함없이 베풀어진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에도 깃들어있다.

전당이 민심을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도록 하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울이신 심혈은 그 무엇으로써도 다 헤아릴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당은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왔으며 그 나날에 우리 인민은 당을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풍모, 투쟁방식과 령도예술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혁명과 건설을 장군님식대로 현명하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혁명실록은 우리 당일군들이 안고 살아야 할 빛나는 귀감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기어이 실현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모든것을 오직 장군님식대로 해나가시고 무엇을 하나 창조해도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해나가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당사업체계와 방법을 100% 계승하며 모든 사업을 장군님식대로 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혁명령도에 의해 오늘 우리 당은 전당에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철저히 확립된 강위력한 불패의 당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오직 위대한 장군님식 사업방법대로 일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할 때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최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