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8일 로동신문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내 조국땅에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인민사랑의 메아리가 끝없이 울린다.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 수도시민들의 생활보장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면서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인민생활보장과 관련한 국가적인 대책을 강하게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된 그이의 뜻깊은 말씀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이 심장마다에 새겨안은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라는 확신이다.

그렇다.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새겨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여 활짝 꽃펴나는것이 우리 인민의 행복이고 그로 하여 나날이 높이 떨쳐지는것이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은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절세의 위인이시라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 누구나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한결같이 터치는 목소리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이렇듯 진정에 넘친 말을 스스럼없이 하며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것인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과 같이 절세의 위인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인민은 없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는것을 확고한 의지로 간직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5년전 1월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문제를 놓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일군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들리여오는듯싶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은 인민생활을 빨리 높이는것이라고, 나는 비록 작은것이라도 인민들이 애로를 느끼는 문제를 풀어주고 많은것은 아니라도 인민들에게 무엇이 차례지게 하였다는 보고를 받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바로 이것이 인민생활향상문제를 천만가지 국사중에서도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고패치는 불타는 열망이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고 사회의 모든 재부가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되고있다.

그 어느 공장이나 농촌, 어촌에 가시여도, 건설장을 찾으시여도, 훌륭히 완공된 살림집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를 돌아보시면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이 다 인민의 꿈과 리상의 완전한 실현에로 지향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그이의 끝없는 헌신과 자애로운 손길, 이것은 그대로 이 나라의 늘어나는 재부의 밑뿌리를 이루었으며 미래를 안아올리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지난 3월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고 우리 원수님 그 얼마나 뜨겁게 말씀하시였던가.

슬하에 품어안은 사랑하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은 우리 원수님께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고 힘이다.인민을 위하여 눈부신 창조물들을 수없이 세워주시고도 그 모든것을 큰 산속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더 높은 리상과 포부를 내세우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하기에 잊지 못할 그날에도 이제 우리는 모든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으로,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짚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아니시던가.

정녕 이 땅에 흐르는 분분초초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멸사복무의 순간순간들로 이어지고있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고 헌신적복무정신인 멸사복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심장에 맥박치는 이 숭고한 사랑과 의지가 원동력이 되여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같은 현실이 눈부시게 펼쳐지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이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주체의 인민관이 꽉 들어차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지배하고있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가 당사업과 당활동의 근본지침으로 되고있다.

태양을 떠나 만발하는 꽃을 생각할수 없듯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을 떠나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을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지금 이 시각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색을 펼치시며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멸사복무의 자욱을 이어가고계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그이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가 인민의 가슴마다에,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무궁토록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