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9일 로동신문
조국강산에 넘치는 인민의 끝없는 영광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길이 빛날 민족적대경사의 날이 밝아왔다.
이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계가 우러르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무한한 영광과 긍지, 주체조선의 공민된 남다른 자랑과 희열이 한껏 넘쳐흐르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주체105(2016)년 6월 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장에 차넘치던 열기가 뜨겁게 어려온다.
장내를 진감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 형언할수 없는 감동으로 가슴끓이던 회의참가자들… 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또 얼마나 크나큰것이였던가.
참으로
그것은 우리 조국을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온 누리에 떨치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절세위인의 영웅서사시적행로로 빛을 뿌리고있다.
력사의 그 나날
최강의 국가방위력!
불러볼수록 우리의 무한대한 힘에 대한 생각,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최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우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그렇듯 간고한 길을 끊임없이 헤쳐오신
국방과학전사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친히 안목도 틔워주시고 새로운 힘과 용기도 안겨주신 우리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강행돌파하시는 나날 온 나라 인민이 단잠에 든 깊은 밤 자식들의 이불깃을 여며주고 문밖을 나서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이 땅우에 자위적국방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신
인민의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의 동력이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그 어디에서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국이라는것이
이런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온넋을 바치신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그이의 비범한 령도의 자욱우에 꽃펴나 인민의 심장을 울려주었던가.
쪽잠에 드시였다가도 인민들생각에 다시 일어나시여 새로운 구상을 펼치시고 조국땅을 주름잡는 야전차의 속도마저 더딘것 같아 만리창공의 하늘길에도 오르시는분, 인민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될 새 살림집거리건설장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로고를 바치신분이 우리
어찌 이뿐이랴.국가의 정책작성과 집행을 철두철미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로 지향시키시고 정권기관들과 일군들이 인민들의 생활상고충과 애로를 책임적으로 풀어주도록 하신 사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쳐주신 은혜로운 손길…
평양종합병원착공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신 그날
동무들이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이 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정확히 인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우리 당의 숙원사업!
인민의 생명건강이 얼마나 귀중하고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지키고 빛내이는 사업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우리 인민은
우리 조국이 세계정치의 중심에 확고히 서서 조선열풍, 조선충격으로 행성을 진감시키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돌이켜볼수록 걸출한 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인가를, 그이의 령도가 얼마나 거대한 힘을 낳고 환희로운 결실을 안아오는가를 벅차게 절감하게 된다.
천하제일위인이신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