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대통령 위대한 조국전쟁에 대한 추억은 영원할것이라고 언명
로씨야에서 22일 위대한 조국전쟁개시 79돐에 즈음하여 크레믈리성벽곁에 있는 무명전사묘의 《영원한 불길》앞에 화환을 진정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로병들, 군사학원학생들과 함께 화환을 진정하고 위대한 조국전쟁에서 전사한 쏘련군인들을 추모하였다. 이어 륙해공군 군인들의 행진이 있었다. 이날 뿌찐대통령은 모스크바교외에 있는 빠뜨리오뜨공원의 《추억의 길》박물관과 로씨야련방무력 사원을 돌아보고 위대한 조국전쟁에 대한 추억 즉 전투에 참가하여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모든 힘을 다해 승리를 가져온 사람들에 대한 추억은 로씨야공민들에게 있어서 매우 신성한것이며 그것은 영원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조국전쟁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만회할수 없는 상실의 아픔과 아물지 않는 깊은 상처를 남겨놓았다고 하면서 로씨야인민은 전쟁의 시련을 통해 상상할수 없는 힘과 강의성, 용감성, 참된 애국주의 그리고 조국수호의 빛나는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한편 전국각지에서 쏘련영웅들의 반신상제막식, 파쑈분자들에 의해 학살된 사람들의 유해를 안장하는 의식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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