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6일 로동신문
로씨야에서 모스크바와 주요도시들에서 열병식 진행
【모스크바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에서 24일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는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과 전쟁로병들,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고위인사들이 열병식을 관람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연설하였다.
그는
그는 75년전 6월 24일
그는 파쑈도이췰란드와 그 추종국의 대군이 쏘련인민의 단결력앞에서 무용지물이 되고말았으며 쏘련인민은 나치즘과의 싸움에서 가장 큰 중하를 걸머지고 최후승리의 마지막순간까지 영웅적이고 희생적인 정의의 길을 걸어왔다고 말하였다. 바로 여기에 전쟁에 대한 중요하고도 순결하며 그 무엇으로도 흐려놓을수 없는 진실이 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는 이것을 소중히 여기고 고수하며 우리 자식과 손자, 증손자들에게 넘겨주어야 할 의무를 지니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열병식에서는 로씨야국기와 1945년 도이췰란드국회의사당에 꽂혔던 전설적인 승리의 기발을 든 명예위병대 기수들이 붉은광장을 행진하였다.
항공우주군의 비행기와 직승기들이 수도의 상공을 비행하였다. 한편 뿌찐대통령이 모스크바의 알렉싼드로브공원에 있는 무명전사묘의 《영원한 불길》앞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이날 전국의 많은 도시들에서 로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전승기념비들을 찾아 꽃송이를 진정하였다. 싼크뜨-뻬쩨르부르그와 깔리닌그라드를 비롯한 주요도시들에서 경축열병식이 진행되였으며 축포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