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2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중지를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책동과 관련하여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가 12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극우《탈북자》집단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로 남북관계가 파기상태에 처해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사태를 이 지경으로 몰고간 《탈북자》단체는 미국의 민족분렬책동에 장단을 맞추는 민족반역무리이라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남조선당국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하기로 북과 약속하고도 《탈북자》무리의 망동을 막지 않았다고 단죄하였다.

더우기 최근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탈북자》단체의 삐라살포행위를 비호두둔하며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고 그들은 까밝혔다.

그들은 국제법상 전쟁도발과 다를바 없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중지되여야 하며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분렬을 추구하는 반역무리를 쓸어버리기 위해 떨쳐나설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지난 시기 해마다 최소 10~15차례의 삐라를 살포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켜온 《탈북자》단체가 올해에만도 3차례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저질렀으며 앞으로도 계속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으로부터 운영자금까지 받아챙기며 지랄발광하는 《탈북자》단체의 삐라살포망동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북침전쟁책동의 일환이라고 성명은 폭로하였다.

성명은 현 《정권》이 세계앞에 확약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해야 하며 미국과 그 주구들인 《미래통합당》, 《탈북자》단체들을 비롯한 내외의 반평화, 반통일세력을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정권》은 삐라살포감행하는 《탈북자》단체 즉각 처벌하라!

《정권》은 침략전쟁행위인 삐라살포 당장 금지하라!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

민족반역정당 《미래통합당》 당장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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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소속 로동자들이 13일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족자주정신으로 북남합의를 리행할것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6.15공동선언이 발표되고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되였지만 어느 하나 리행된것이 없으며 남북사이의 신뢰는 깨여졌다고 주장하였다.

민족의 미래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기자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더이상 미국의 눈치만 보면서 남북관계파탄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민족자주와 남북합의리행의 정신으로 돌아올것을 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