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대학생들 극우단체들의
소녀상철거책동에 맞서 롱성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소속 대학생들이 23일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주변 소녀상앞에서 롱성시위를 벌렸다.

그들은 20일 극우단체들이 소녀상의 뒤에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거는 등 소녀상철거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냈다고 규탄하였다.

소녀상철거를 운운하며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운동을 외곡, 모독하는 극우단체들의 망동을 비난하면서 소녀상의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철야롱성을 벌릴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소녀상 테로하는 친일극우무리 규탄》이라는 글이 적힌 선전물을 들고 소녀상을 지켜낼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