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9일 로동신문
인간쓰레기들의 무모한 망동과 이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자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변인 담화 발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변인이 7일 《인간쓰레기들의 무모한 망동과 이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자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오래지 않아 6.15북남공동선언발표 20돐을 맞이하게 되는 시기에 《탈북자》똥개들이 전연지대에 게바라나와 감히 신성한 우리 공화국지역에 반동삐라를 날려보내는 망동짓을 감행한 사실은 지금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함부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무엄하게 놀아댄 《탈북자》떨거지들의 망동과 이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자들을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20년전 환희로왔던 6.15통일시대를 깊은 감회속에 되새겨보며 통일에 대한 희망과 의지로 가슴설레이고있다. 그런데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세상천하바보들의 악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가 이른바 《개인의 자유》요, 《표현의 자유》요 하는 미명하에 뻐젓이 벌어지고있으니 이것은 일일천추로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전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분노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지금 남조선에서 그 무슨 《전문가》라는 멍청이들이 언론들에 등장하여 인간오물들의 망나니짓을 극구 비호두둔하고있는것이다. 문제는 나서자란 고향과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들과 처자들까지 서슴없이 버리고 달아난 들짐승보다도 못한 《탈북자》떨거지들과 얼간망둥이들의 이러한 짓거리가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는데 있다. 이에 대해 남조선당국은 입이 백개라도 할 소리가 없다. 묻건대 그래 남조선당국은 제손으로 서명한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4.27판문점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의 조항을 모른단 말인가.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전연지대에서의 사소한 대결망동이 걷잡을수 없고 상상할수 없는 파국을 불러올수 있다는것을 남조선당국자들도 알아도 잘 알것이다.
특히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치 않고 단호히 징벌하는것은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의 의미심장한 경고들을 절대로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만일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악취밖에 나지 않는 한줌도 되나마나한 오물조차 말끔히 청소할 의지도 또 그럴만한 능력도 없다면 그이상 가련하고 불쌍한 존재가 어디에 있겠는가.그런 인간들과 마주앉아 민족의 운명을 론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인간쓰레기들의 무모한 광대놀음을 저지시킬 법부터 만들고 북남관계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잡도리를 해야 할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신성한 우리 공화국과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 《탈북자》쓰레기들을 비롯한 온갖 망나니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과 반통일적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그것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전동포적인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