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5일 로동신문
인류에게 운명개척의 위력한 무기를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세계 그 어디에서 살든, 그가 누구이든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끝없이 따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각계층 인사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주체사상을 주제로 한 인터네트토론회들과 모임들이 진행되고 출판보도물들이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시키신
주체의 빛발은 지난 세기는 물론 현세기에 들어와서도 온 세계를 밝히고있다.주체사상은 앞으로도 영원히 인류의 앞길을 밝힐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류에게 안겨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주체사상의 터전은 조선혁명의 실천이였다.하지만 주체사상이 반영하고있는 시대적환경은 세계적판도에서 격렬하게 벌어지는 인류해방투쟁의 격동적인 현실이였다.주체사상은 우리 인민과 전세계 피압박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사상이다. 동남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 기자는 주체사상을 《위력하고 신비로운 힘을 가진 무기》라고 표현하였다. 그렇다.주체사상이라는 무기를 틀어쥐면 인간은 자기 운명의 주인, 세계의 주인으로 되고 이 무기에 정통하면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강한 투사가 되며 이 무기를 안고 줄기차게 투쟁해나가면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할수 있다. 조선혁명의 피어린 투쟁과 우리 나라에 펼쳐진 경이적인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가장 성공한 혁명이라고 칭송하는 조선혁명은 적수공권으로 시작한것이였다.그때 우리 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여러 나라 정치가들과 진보적인사들, 언론인들이 우리 나라에서 놀라운 전변을 안아온 주체사상에 대하여 알고싶어
그들중에는 뻬루아메리카인민혁명동맹 지도부성원들도 있었다.
뻬루아메리카인민혁명동맹대표단은 20리 날바다우에 거연히 일떠서고있는 서해갑문의 가물막이공사장을 비롯한 여러 건설장과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평양학생소년궁전 등을 돌아보며
알란 가르씨아는 참관을 통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이 조선에서 어떻게 꽃펴나고있는가를 잘 알게 되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주체사상을 따라배우는것은 새로운 시대적흐름으로 되였다. 1969년 4월 말리에서 첫 주체사상연구조직이 결성되였다.1978년에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창립되고 1980년대에는 나라별연구조직들뿐아니라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와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학회 등 지역별연구조직들도 창설되였다.그후 대륙별, 지역별, 나라별연구보급체계가 더욱 정연하게 확립되였다.
국제 《영국의 유명한 시인 윌리암 블레이크는 일찌기 단 하나의 사상으로 우주의 무한한 공간을 채울수 있다고 하였다. 참으로 주체사상은 인간의 넋을 깨우쳐 그의 힘과 미를 무한대로 증폭시키고 력사의 자주적주체로 내세워 이 세상의 모든 곳에 복지사회를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하늘이 인류에게 내린 〈성서〉였고 〈복음〉이였다.
본사기자 리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