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3일 로동신문

 

조선의 단호한 결단, 응당한 징벌조치

국제사회에서 고조되는 련대성의 목소리

 

우리 인민의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인간쓰레기들과 배신자들의 적대행위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응징조치를 지지하는 국제적인 련대성의 목소리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모스크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로스또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김정숙명칭 녀성동맹, 주체사상연구협회, 알따이주체사상연구협회, 끼로브주체사상연구협회와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은 다음과 같은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고 북남합의를 란폭하게 위반한 남조선당국의 배신적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를 완전파괴해버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응징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조선의 단호한 결단은 도발자들에게는 그 어떤 자비도 모른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는 공동성명에서 이렇게 천명하였다.

지금 북남관계는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을 묵인하고 북남선언들과 합의를 파기한 남조선당국의 처사로 하여 최악의 상태에 직면하였다.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을 규탄한다.

우리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낼것이다.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공동성명은 남조선당국의 비호묵인하에 감행된 삐라살포행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최대의 적대행위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주필도 담화에서 삐라살포망동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라고 락인하였다.

조선의 최고존엄을 건드린것은 판문점선언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하면서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서기장은 남조선당국의 처사로 하여 그들이 말끝마다 웨치던 《평화》는 물거품처럼 사라졌다고 성토하였다.

우크라이나 리보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기자, 문화인들의 《주체의 태양》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마리우뽈선군정치연구협회 그리고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와 산하 드네쁘로뻬뜨롭스크지부, 자까르빠찌예지부 련합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은 최고존엄을 모독한것과 관련하여 취한 공화국의 단호한 조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빈말을 모르는 조선의 응징조치들은 나라의 최고존엄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것임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남조선당국이 위대한 조선인민에게서 받은 심대한 타격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동족을 반대하는 무모한 행위가 자멸을 재촉하는 길이라는것을 남조선당국은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공화국이 앞으로 련속적으로 취하게 될 조치들은 딴꿈을 꾸는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베네수엘라 마라까이주체사상에 관한 철학연구소조는 성명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이 가장 소중하게 간주하는것을 건드린 민족반역자 인간쓰레기들의 행위는 명백히 남조선당국의 비호속에 감행된것이다.

이는 나라의 통일을 위해 애써 노력해온 공화국에 대한 도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복조치는 당연하다.

우리는 민족분렬을 고취하고 반공화국적대행위만을 일삼는 남조선당국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여나갈것이다.

리비아조선친선협회 성명은 반공화국삐라살포와 같은 비렬한짓은 북남공동련락사무소파괴라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하면서 북남합의는 안중에 없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저해를 주는 남조선당국에 강력한 항의를 표시하였다.

세계민주청년련맹은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군사적으로 예민한 전연지대에서 벌어진 반공화국삐라살포는 우연적인 소동이 아니라 남조선당국의 비호묵인하에 저질러진 도발행위이다.

지금 조선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남조선당국을 폭로규탄하는 투쟁에 떨쳐나섰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가로막는 온갖 적대시책동을 견결히 반대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