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5일 로동신문

 

새 사회건설의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신 위대한 스승

 

지난 세기 중엽에 이르러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의 기운이 더욱 고조되였다.

행성의 곳곳에 독립의 기발이 휘날리였다.식민지노예의 쇠사슬을 벗어던진 약소국의 인민들은 자유의 기쁨에 넘쳐 만세를 불렀고 법령과 선언들을 련이어 발표하면서 희망찬 래일을 그려보았다.

하지만 제국주의식민지통치기반에서 갓 해방되여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된 그들에게는 자기의 미래를 어떻게 가꾸어가겠는가 하는 옳바른 방법론도, 경험도 없었다.이 기회를 리용하여 제국주의자들은 《원조》를 미끼로 그들을 다시 거머쥐려 하였다.

바로 이러한 시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시련많은 혁명의 길에서 찾으신 귀중한 경험들을 가르쳐주시면서 새로 독립한 나라들이 진정한 새 사회건설에 떨쳐나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혁명의 원로의 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국의 벗들에게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모든 문제를 푸는 원칙을 지키는것과 함께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는 행운을 지닌 사람들속에는 기네의 벗도 있었다.

주체61(1972)년 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기네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는 자기 나라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왔다.친서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 사회건설에 일떠선 자기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실것을 바라는 절절한 마음이 담겨져있었다.

당시 기네는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고 새 사회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였다.그러나 그것이 기네의 실정에 맞지 않는것으로 하여 예상외의 후과를 빚어내고있었다.

이러한 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그들이 새 사회건설에서 거둔 성과들을 고무격려하여주시면서 현시대가 매개 나라 혁명가들이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신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또한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방법을 보아도 나라마다 다르다, 음식을 어떤 나라 사람들은 숟가락으로 먹고 어떤 나라 사람들은 포크나 저가락으로 먹으며 어떤 나라 사람들은 손으로 집어먹는다, 그러니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포크를 가지고 음식을 먹으라고야 할수 없지 않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매개 나라에서 혁명과 건설도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하여야 한다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였다.

생동한 실례까지 들어주시며 어떤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새 사회건설을 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한없이 매혹된 단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담아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새 사회건설을 해나갈 의지를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네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에게 주신 가르치심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실로 귀중한것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새 사회건설과정에 이룩된 경험들을 들려주시면서 하나의 의미깊은 이야기를 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속담에 오이를 거꾸로 먹어도 제멋이라는 말이 있다고, 오이는 보통 꼭지가 없는쪽으로부터 먹지만 거꾸로 먹어도 제맛은 난다고, 오이를 어떻게 먹든 자기에게 편리하게 먹으면 되는것이라고 유쾌한 어조로 이야기하시였다.

심원한 진리가 담겨져있는 말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혁명의 고귀한 진리를 체득하려고 우리 나라를 찾아오는 세계의 수많은 인사들의 대렬은 끝이 없었다.하기에 혁명을 하자면 김일성동지를 만나뵈와야 한다는 유명한 말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하나의 인사말처럼 되였다.

주체70(1981)년 3월 탄자니아련합공화국 대통령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그는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 나라의 농업실태에 대하여 말씀올리면서 이 문제해결에서 우리 나라의 방조를 바란다는 청을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통령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가 관개문제와 양수기문제라는것을 아시고 큰 양수기를 대줄수 있다고, 그러나 앞으로는 당신들이 자체로 양수기같은것을 만들어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통령에게 양수기공장을 보여주시였다.

하기에 대통령을 수행한 대표단의 한 성원은 다른 나라 같으면 양수기를 팔아 리득을 볼 생각이나 하겠지만 김일성주석께서는 친히 먼길을 떠나시여 양수기공장을 보여주시면서 자력갱생하도록 우리를 고무해주시였다, 이보다 더 큰 원조가 어데 있겠는가, 조선에서 이룩된 자력갱생의 경험이야말로 우리에게 진짜로 필요한 원조이라고 말하며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새 사회건설을 위해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나 다 고마움과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차고넘치는 목소리들, 그것은 위대한 스승을 뵈옵고 매혹된 꾸밈없는 심장의 토로였다.누구나 그이를 만나뵈오면 삶의 희열을 찾았고 혁명하는 보람을 느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진보적인류에게 가르쳐주신 새 사회건설의 고귀한 지침들을 이 글에 다 담을수는 없다.

주체72(1983)년 뻬루아메리카인민혁명동맹대표단을 만나주시면서 혁명을 하는데는 공식이 없다고 가르쳐주신 이야기, 주체80(1991)년 에꽈도르좌익민주당대표단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인민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인민들의 힘에 의거해서 안되는 일이 없다고 깨우쳐주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지성과 한없이 넓은 도량의 세계를 보여주는 일화들은 헤아릴수없이 많다.

정녕 위대한 심장속에 한 나라, 한 민족만이 아니라 온 지구, 전인류를 통채로 안고 사신분, 이 행성에 자주의 새 세계를 펼치시고 인류자주위업의 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본사기자 김승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