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이 있어 당도 정권도 있고 사회주의제도도
경애하는 이 명언에는 조국은 당과 정권, 사회주의제도의 수립과 강화발전,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의 귀중한 터전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은 당과 정권, 사회주의제도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이다. 일정한 계급과 사회적집단 또는 사회공동의 요구를 대표하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정치적조직체인 당과 사회전반에 대한 정치적지배권으로서의 국가정권 그리고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된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자면 사람과 사회적재부, 령토를 포괄하는 나라가 있어야 한다. 지난날 항일혁명선렬들이 조국은 인민의 행복한 생활의 보금자리이다. 인민들의 참된 삶은 조국의 품속에서 시작되고 꽃펴난다. 나라없는 백성은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지난날 우리 인민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탓에 온갖 민족적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던 우리 인민은 오늘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인민들이 지배계급, 착취계급의 반인민적정치와 날로 극심해지는 빈부의 차이로 하여 갖은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으며 열점지역, 분쟁지역들에서는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잃은 사람들이 살길을 찾아 정든 조국을 떠나는 최악의 피난민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이 비참한 현실을 보며 우리 인민들은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당과 국가의 고마움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조국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은 자기의 신성한 의무로, 자기 삶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요구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