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11일 로동신문
론설 조중친선관계는 끊임없이 강화발전될것이다
오늘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9돐이 되는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59년전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서명하신 조약은 조중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공고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법률적기초로 되였으며 년대와 세기를 이어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조중친선은 공동의 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맺어진 전통적인 친선관계이다. 조중친선의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반제자주와 평화,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길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긴밀히 협조하여온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의 동지적우의의 세계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중국의 선대령도자들도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지고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는 오늘 두 나라
지난해 6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는 오래고도 깊은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우리 인민은 형제적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과의 투쟁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 올해에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의 전면적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한다. 우리는 중국당과 정부가 나라의 주권과 안전,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국인민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다. 조중친선협회 위원장 박경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