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긴급소집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 채택
세계적인 대재앙으로 인류를 위협하고있는 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방역전이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는 시기에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의심되는 월남도주자가 3년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지난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 전문방역기관에서는 불법귀향자의 상기도분비물과 혈액에 대한 여러차례의 해당한 검사를 진행하여 악성비루스감염자로 의진할수 있는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온것과 관련하여 1차적으로 그를 철저히 격리시키고 지난 5일간 개성시에서 그와 접촉한 모든 대상들과 개성시경유자들을 해당 부문과의 련계밑에 철저히 조사장악하고 검진, 격리조치하고있다고 밝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개성시에 치명적이며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7월 2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방청으로 중앙비상방역지휘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성, 중앙기관 당, 행정책임일군들과 각 도당위원회 집행위원들, 도급지도적기관 책임일군들이 화상회의실들에서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회의에서는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월남도주사건이 발생한 해당 지역 전연부대의 허술한 전선경계근무실태를 엄중히 지적하고 당중앙군사위원회가 사건발생에 책임이 있는 부대에 대한 집중조사결과를 보고받고 엄중한 처벌을 적용하며 해당한 대책을 강구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