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6일 로동신문
대계도간석지가 완공된 때로부터 10년세월이 흘렀다.
주체99(2010)년 7월 이곳을 찾으신
옹근 한개 군의 면적과 맞먹는 부침땅을 얻어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킨 이 놀라운 기적은
《조국의 영원한 재부인 땅을 넓혀가는것은 후손만대의 행복과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조국의 국토를 넓히기 위한 간석지건설과 같은 대자연개조사업의 직접적발기자는
주체47(1958)년 6월 몸소 배를 타시고 다사도앞바다에까지 나오신
그리고 주체97(2008)년 12월 당보에 노래 《간석지에 새겨가는 청춘의 마음》을 게재하도록 해주시여 간석지건설자들에게 새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그들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투쟁의 전렬에 서도록 고무해주시였다.
대를 이어 더해지는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대계도간석지건설공사를 완공한 후에도 조국의 국토를 넓히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
곽산간석지 2계단건설공사가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던 주체101(2012)년 2월
《동지들의 불굴의 정신과 혁혁한 성과를 당중앙은 높이 평가합니다.
2012. 4. 27》 이라는 사랑의 친필을 남기시였다.
간석지건설자들은
건설자들은 련이어 5 500정보의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의 1차물막이공사를 끝내고 1호방조제를 완공한데 이어 2, 3, 4, 5호방조제확장성토 및 장석입히기공사를 당창건 75돐까지 완공하기 위해 충성의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3 300정보의 월도간석지 2구역의 1 870정보에 대한 1차물막이공사를 끝내고 방조제확장성토작업을 힘있게 내미는것과 동시에 1구역의 1차물막이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다. 하여 8 800정보의 대계도간석지건설공사완공후 지금까지 10년동안에 13 470정보의 새땅을 또다시 얻어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불구불하던 해안선이 자를 대고 그은듯이 쭉 펴지고 서해안간석지에 사회주의농장벌과 소금밭, 양어장이 더욱 늘어나는 희한한 현실을 보면서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조국의 영원한 재부인 땅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간석지건설자들의 불타는 충성심, 뜨거운 애국심에 의해 앞으로도 계속 넓어질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백성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