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17일 로동신문
대를 이어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대를 이어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 누구나 터치는 천출위인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경탄, 그이따라 영원히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충성의 목소리가 강산을 더욱 진감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7월 17일,
지나온 8년세월
이 고귀한 진리가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져 신념의 산악이 되고 창조와 혁신의 원동력이 되였기에 이 땅에서는 기적적사변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가는 우리 인민의 기상이 그리도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 아니랴.
주체101(2012)년 7월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이 다시금 눈앞에 어려온다.
우리 조국을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내이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
이런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주체적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얼마나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이 땅의 험준한 산발들과 새벽고요속에 자신의 심혈과 로고를 묵묵히 묻으시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바치신
이 땅우에 펼쳐진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 눈부시게 일떠선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 앞날의 번영을 담보하는 수많은 귀중한 재부들은 또 얼마나 세상을 놀래웠던가.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과학기술전당, 삼지연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오늘 우리 혁명은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도도히 전진하고있다.이 땅에서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인민을 위한 사회적시책들이 훌륭히 실시되고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이 나라에서 꾸려준 새 보금자리에서 복된 삶을 누리고있으며 평범한 과학자, 교육자들이 현대적인 새 집들에서 행복을 노래하고있다.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이 국가의 최우선중대사로 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혁명적당풍으로, 국풍으로 되고있다.이 자랑찬 현실은 인민의 웃음을 제일국력으로 여기시며 인민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정녕 우리
그렇다.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