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19일 로동신문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
현시기 일군들의 실력을 높이는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그것은 당의 령도밑에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지휘하는것도 일군들이며 당과
《우리 시대에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이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다 당의 사상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애도 많이 쓰고 분주히 뛰여다니기도 한다.하지만 당의 의도에 맞게 사업을 조직전개하며 실적을 올리는 일군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일군들도 있다.이것은 주로 그들의 실력과도 관련된다. 주관적욕망만으로는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제때에 철저히 수행할수 없다.말은 많이 하지 않아도 높은 실력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전에서 실적을 올리는 일군이 진정으로 당에 충실한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사상의 높이, 충실성의 높이이자 실력의 높이이며 실적의 높이라고 말하는것이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은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변화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방침을 내놓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있다.그런데 일군들이 당정책을 사상리론적으로 깊이 연구하지 않고 그저 받아외우며 실무적으로 대한다면 언제 가도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할수 없다.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사업할수 있으며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다.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을 얼마나 깊이 인식하고 체득하며 그것을 실천에 정확히 구현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다음으로 일군들이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모르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이끌고나가는 기관차가 아니라 오히려 전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수 있다. 당일군들은 과학기술을 알아야 당사업의 기본인 사람과의 사업도 잘할수 있고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도 원만히 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유능한 일군으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실력을 높이는데서 사업을 조직전개하는 능력을 키우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리론을 알고 지식이 있다고 하여 곧 높은 사업능력을 가지게 되는것은 아니다.그것은 현실속에서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조직전개해나가는 과정에 실질적으로 갖추어지게 된다. 일군들이 모든 사업에서 종자를 옳게 골라잡고 실리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조직전개하는 방법,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급변하는 정황에 능동적으로, 령활하게 대처하며 모든 사업을 환경과 조건,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벌려나가는 방법, 중심고리에 힘을 집중하여 사업전반을 추켜세우기 위한 돌파구를 열며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결실을 내고야마는 사업기풍을 비롯하여 우리 당의 혁명적인 사업방법을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모든 사업의 성과를 담보할수 있다.
일군들은 실력문제는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사상문제, 당과
본사기자 김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