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이천군민발전소건설 완공

 

강원도에서 이천군민발전소건설을 완공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12월 완공된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도에서 수력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발전소건설에로 불러일으켰다.

도군민발전소건설지휘부와 이천군민발전소 언제건설려단 일군들은 발전소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일군들은 어려운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통이 큰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대중을 이끌었다.

도책임일군들은 현장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발전소건설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 불굴의 의지를 안고 떨쳐나선 이천군민발전소 언제건설려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면서 공사시작부터 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이천군대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발전소건설의 많은 몫을 맡아 해제꼈다.

이천군당위원회에서는 군안의 력량을 발전소건설에 집중하고 돌격대원들을 고무추동하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군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언제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 발전기실공사 등 맡은 과제수행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켰다.이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합리적인 공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줄기찬 돌격전을 벌려 수문보설치와 도로개건, 살림집건설에서 련일 성과를 거두었다.

련두평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언제콩크리트치기와 권양기설치 등을 본때있게 해제꼈다.

도탐사관리국대대에서는 설비관리를 짜고들고 합리적인 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공사를 질적으로 밀고나갔다.대대에서는 집체적협의를 강화하고 시추기들의 능률을 높여 실적을 올리였다.

유압식굴착기와 중량급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이 만가동되는 속에 공사에 필요한 물동수송에서도 혁신이 창조되였다.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발전소건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건설을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문형기중기와 수문제작설치작업을 맡은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힘찬 돌격전을 벌려나갔다.

10여개의 수문운반 역시 간고하였다.하지만 도의 일군들과 수문운반을 맡은 운전사들은 당이 안겨준 배짱과 담력으로 육중한 수문을 수백리 떨어진 발전소건설장까지 성과적으로 운반하였다.

문평제련소, 도송배전부를 비롯한 도안의 여러 단위에서는 설비, 자재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보장하였으며 발전설비조립과 전기공사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발전소건설을 적극 도와나섰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세멘트와 발전설비, 단조품을 제때에 생산하여 건설장에 보내주었다.

이천군민발전소건설이 완공됨으로써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홍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