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당세포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당정책관철의 척후대
당세포는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고 군중속에 뻗어있는 당의 말단신경이며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이다.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당세포가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때문에 당세포를 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 당정책을 맨 앞장에서 집행하는 척후대라고 하는것이다.
《당이 강화발전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당세포가 어떻게 활동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세포들이 끓어야 전당이 끓고 모든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의 척후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당이 튼튼한 대중적지반우에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발휘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그러면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인 당세포들을 쇠소리나는 당조직으로 준비시키는데서 나서는 요구는 무엇인가. 우선 당세포들을 살아움직이는 조직으로 만드는것이다.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당세포들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당정책관철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당세포는 살아있는 당조직이라고 말할수 없다.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경험들을 계속 창조하면서 시대의 앞장에서 나아가는 강원도와 증산의 동음, 혁신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려가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등 공장, 기업소들과 석탄산을 높이 쌓아가는 서부지구의 탄광들을 비롯하여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고있는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맹활동을 하는 당세포들이 있다.
대중의 심장속에 충성의 불씨를 심어주고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당세포위원장들의 수준을 높이는것이다. 당세포의 전투력은 결정적으로 세포위원장들의 준비정도와 수준에 달려있다.사람들의 구체적인 사상과 감정, 심리와 동향, 생활조건과 환경 등에 맞게 사업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당정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해설선전하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자고 하여도 당세포위원장들이 무슨 일에나 막힘없는 유능한 실력가로 준비되여야 한다. 당세포위원장들의 수준과 능력이자 당세포사업성과이다.
지금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이 참다운
모든 당세포들이 살아움직이는 조직이 되고 수십만의 당세포위원장들이 잘 준비되여 척후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백배해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 본사기자 주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