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25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혁명적학습기풍이 차넘치게 하시여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과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워 누구나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깊은 감회속에 돌이켜본다.최근년간 우리 인민이 과연 무슨 힘으로 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았을 격난속에서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였을뿐아니라 부강조국건설을 전면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다지며 진격로를 열어놓았는가를. 이 자랑찬 성과는 전당과 온 사회에 확립된 혁명적학습기풍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인민대중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그들을 고상한 사상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참다운 혁명인재, 부강조국건설의 힘있는 주인으로 키우는데 있으며 이 사업을 선행시키고 끊임없이 심화시킬 때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완성해나갈수 있다는것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장을 쩌렁쩌렁 울리던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주체105(2016)년 1월 인민무력부(당시)를 축하방문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던
그뿐이 아니다. 머나먼 전선시찰의 길에서 군인들속에 빨찌산식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워 그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소유한 팔방미인들로 키우도록 마음쓰신 이야기, 중대의 예술소조공연을 보시며 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사실…
그 나날에 온 나라 그 어디서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어이 잊을수 있으랴.
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보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특히 생산자대중이 선진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온 나라에 과학기술학습의 열풍을 일으키시려 사색과 열정을 바치신
주체103(2014)년 5월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정녕 그이의 말씀에는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되도록 하시려는 웅심깊은 뜻이 깃들어있었다.
이런분이시기에 우리
언제인가
그이께서는 도서실의 서가에 있는
이게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공장에서 생산현장가까이에 이런 훌륭한 학습장소를 마련해준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신
그이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쑥섬에 새 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일떠선 과학기술전당과 곳곳에 건설된 과학기술도서관과 미래원들은 우리
창조와 변혁으로 들끓는 오늘의 시대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실력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 자신을 따라세우며 누구나 열심히 학습하여 사상과 신념의 강자, 다재다능한 인재가 될 때 그 어디서나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