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7일 로동신문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세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년대를 이어 터친 흠모의 목소리
자주시대의 개척자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특히
세기와 더불어 끝없이 울리고있는 매혹과 경탄의 목소리들은
《70성상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일찌기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시여 탁월한 사상과 걸출한 령도로 반제자주, 민족해방, 사회주의위업실현의 본보기를 창조하신
이것은 주체38(1949)년초 쏘련을 공식친선방문하신
30대의 젊으신 우리
윁남을 방문하신
세계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시고 1965년 4월 머나먼 자기 나라를 찾아주신
1975년 4월 중국을 방문하신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한번 맺은 의리를 변함없이 지켜가시는 절세위인의 고결한 도덕의리심에 감복된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대왕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시대의 조종간을 틀어쥐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1986년 3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나와 나의 동지들은 앞으로도 조선의 혁명위업과 조선인민의 용감성과 창조성 그리고
발전도상나라들의 새 사회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자주와 번영의 진로를 밝혀주신
1992년 12월 절세위인의 숭고한 정치경륜을 배우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말리 전 대통령 알파 우마르 꼬나레는 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모잠비끄인민공화국(당시) 초대대통령 사모라 모이세스 마셀이 독립을 선포하는 력사적인 경축대회장에서
기네, 나미비아, 부르끼나 파쏘, 짐바브웨,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의 전직 국가수반들은
온 세계를 그러안는 웅지와 도량, 덕망을 지니신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는
어느 한 회의석상에서
정녕 사대와 망국으로 얼룩졌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자주강국의 억년토대를 다져주시였으며 특출한 정치실력과 고매한 풍모로 하여 온 세계의 존경과 흠모를 한몸에 받아안으신
우리 인민은 온 세상사람들이 끝없이 칭송하는 천하제일위인들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