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11일 로동신문
정치적자주성실현을 위한
이것은 세계 진보적인류가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이다.자주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것은 우리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후반기 제국주의자들은 무너져가는 식민지지배체계를 유지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였다.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새로 독립한 나라들을 정치적으로 예속시켜 또다시 거머쥐려고 하였다.허나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많은 나라들이 예속의 길이 아니라 자주의 길로 나아갔다.제국주의식민지체계는 종말을 피하지 못하였다.
이 모든것은 인류자주위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신
정치적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다.어떤 민족이든지 정치적자결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여야만 나라의 완전독립을 보장할수 있다. 당시 새로 독립한 나라들에는 국가지도자를 선출하고 국회나 구성하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제국주의자들은 이 나라들에 《원조》를 미끼로 정치적부대조건을 내세우면서 저들의 요구를 내리먹이려 하였다.이런 조건에서 자칫하면 새로 독립한 나라들이 또다시 외세에 예속되여 노예의 멍에를 쓸수 있었다.이것은 한두 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였다.인류자주위업의 운명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였다.
이러한 실태를 꿰뚫어보시고 새 사회건설의 길에 나선 나라들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분은 바로 우리
주체57(1968)년 6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신
사회적인간에게 있어서나, 나라와 민족에 있어서나 자주성이 생명으로 된다는 철리가 담겨져있는 귀중한 말씀이였다.
인류자주위업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신
언제인가
자주적인 정권을 건설하고 강화발전시키는것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우리
이뿐이 아니다.
우리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나라와 민족을 이끈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우리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거대한 공헌을 하신
본사기자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