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17일 로동신문
만민을 매혹시킨 고매한 인품
희세의 정치원로로서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시고 만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으신
우리
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덕망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신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여기에 한 외국인이
《그것은 향기였다.하늘이 낸 위인만이 지닐수 있는 류다른 향기였다.
그이께서 지니신 인간향기는 자주성에 기초한 뜨거운 인간애이며 가장 숭고한 인정미였다.》
첫 순간에 온넋을 완전히 매혹시키는 그 인간애, 인정미는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체현하신 우리
서방세계에서 사나운 비평가로 알려진 그가
불과 불이 오가는 격전장에서 생사를 같이하는 사람들만이 주고받을수 있는 전우라는 고귀한 부름앞에 루이저 린저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뿐이 아니였다.
뽀르뚜갈의 고메스도 그들중의 한 사람이였다.그로 말하면 군참모장, 대통령경력을 가진 관록있는 정치인이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인 공세작전들이 물거품으로 되는것을 직접 목격하기도 한 그는
그가
뵈오면 뵈올수록 고메스의 심장에 지펴진 매혹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
주요명절때마다 우리 나라에 세계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진정
본사기자 김승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