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1일 로동신문
정론 당결정과 결사관철
우리의 심장속에 날을 따라 억세여지는 신념이 있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 언제나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 관철에로 천만군민을 불러일으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는
당결정결사관철에 조국의 번영이 있다! 당결정결사관철에 우리의 행복과 미래도 있다! 이 신념과 의지로 고동치고 그 과감한 실천으로 이어지는것이 바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향한 오늘의 힘찬 대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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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수도 평양의 한복판에서는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평양종합병원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의 조직적의사이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지도적지침입니다.》 우리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다. 우리 당은 무엇으로 강하고 위력한가. 세인이 흠모하고 우러르는 조선로동당,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는 준엄한 력사의 폭풍우속에서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오유도 없이 우리 혁명을 가장 옳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끈 로숙하고 세련된 향도의 등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방대한 력사적과제들을 완수하여온 불패의 당만이 지닐수 있는 절대적인 권위이다. 당의 위력은 력사가 오래다고 하여 강화되는것이 아니며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 그 권위가 높아지는것도 아니다. 당은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정확한 로선과 정책, 결정을 제시하고 천만군민은 그것을 무조건 관철하는 결사의 정신을 발휘할 때 당의 위력이 천하를 진감한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 당결정들은 가장 과학적이고 정당한 백승의 진로이다.왜냐하면 그것은 하나하나가 다
잊을수 없는 추억이 가슴을 파고든다.오늘도 우리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 이 우월한 대중지도사상, 지도방법을 창조하시기 위해 수십년전 력사의 땅 청산리에 새기신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들은 다 이처럼
당과 국가의 당면사업과 중요정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시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적시적인 대책들을 취해주시며
우리 당의 결정과 지시는 하나하나가 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되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가장 정당한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정당한 로선이 제시되였다고 하여도 철저히 관철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당결정은 종이장우의 글줄로만 남게 될것이다.그렇게 되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할수 없고 당의 전진을 이룩할수 없다. 당의 결정지시를 심장으로 받들고 결사관철하는것이야말로 당에 대한 최고의 충성이고 당의 전투적위력을 강화하는 선결조건이라는것을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행로는 긍지높이 새겨주고있다.
우리 조국력사에 하나의 분수령으로 새겨진 1956년 12월전원회의를 잊을수 없다.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참혹한 페허우에서 복구건설의 노래를 높이 울리며 3개년계획을 넘쳐 완수한 우리 인민앞에는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령마루를 향해 내달려야 할 중대한 임무가 제기되였다.그리하여 1956년 12월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우리는
이것이 우리
《1만t의 강재증산을 당결정으로 채택합시다.우리 당원들이 일어서야 온 강선이 끓고 나라가 허리를 펴고 일어설수 있소!》 《당결정을 지지합니다.어떤 일이 있어도 1만t의 강재증산을 보장하겠습니다!》 불같이 터치던 목소리들, 당결정을 지지하여 높이 쳐들었던 억센 주먹들… 그렇게 타오른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였다. 당이 바라고 의도하는것이라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 열혈의 투사들이 지펴올린 당결정결사관철의 불길, 그것이 바로 우리 조국을 천리마의 나라로 세기의 하늘가에 떠올린 대고조의 첫 불씨였다.바로 이런 결사관철의 투사들이 있어 당의 결심과 의도가 현실로 꽃펴나고 당의 전투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지 않았던가. 당결정에 대한 태도와 관점은 당에 대한 관점이다.그것은 당의 결정과 지시는 당의 조직적의사이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지도적지침이기때문이다.
당의 창건자이시고
당세포사업계획에 예견된 세포총회날자를 수첩에 적어두시고 당회의에 빠짐없이 참가하시고 한건의 당결정도 무겁게 대하시며 그 집행에서 모범을 보여주신
물론 당에 대한 충성심은 여러가지로 표현될수 있다.그러나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당결정관철을 떠난 당에 대한 충성은 있을수도, 있어본적도 없다. 그것은 당에 대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의 결정지시를 관철하는 실천투쟁에서 나타나기때문이다.당을 충성으로 받든다고 할 때 그것은 바로 당결정을 지상의 명령으로 접수하고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끝까지 수행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이 기억하고 조국과 인민이 잊지 못하는 참된 충신들은 례외없이 당결정결사관철의 투사들이였다.
물론 일군으로서, 과학기술인재로서, 창조의 부를 늘여가는 근로자로서 당원들의 지위와 역할은 각이하다.그러나 당성을 검증하는 척도는 하나이다.당결정에 대한 자세와 립장, 그 관철에서의 투신력과 헌신성, 당원의 영예는 언제나 그것으로 빛난다.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의 결정지시를 철저히 집행한 결사관철의 투사, 그가 바로 연형묵동지였다.지금도 자강도인민들은 조국이 가장 어려운 길을 걷던 시련의 시기 도안의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위해 아글타글 애쓰던 그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그중에서도 중소형발전소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당결정을 받들어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도 대중을 불러일으켜 발전소를 건설하고 장자강의 불야경을 펼쳐놓은 충직한 일군의 모습을 뜨겁게 추억한다.고난의 언덕에서 당결정관철의 기발을 남먼저 든 신념의 기수, 그 피더운 심장의 박동으로 우리
눈보라는 모든 자욱을 지워버린다.하지만 결사관철의 투사가 시련의 눈보라우에 새긴 당결정관철의 자욱자욱은 인민의 마음속에, 장자강의 불야경속에 오늘도 뜨겁게 살아 빛나는것 아니던가. 우리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며 그 관철에서 맹수가 되고 투사가 되는것, 이것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고 헌신이다.그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리념으로,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이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가장 인민적이고 정당한것이며 조국의 번영과 혁명의 전진을 담보하는 백승의 등대이기때문이다. 어찌 불과 불이 노호하는 전쟁터에서만 충신과 간신, 투사와 비겁분자가 판별되겠는가.포성은 울부짖지 않아도 고난과 시련을 뚫고 조국의 전진을 이룩하는 오늘의 실천투쟁은 모든 사람들의 진가를 뚜렷이 검증하는 척도이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한생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사람들, 어느 누가 보지 않는 인적드문 일터라 하여도 당결정관철을 위한 길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가는 훌륭한 인간들, 자신의 한생으로도 모자라 대를 이어가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가는 백옥같은 인간들, 그들이야말로 진짜배기당원, 참된 애국자들이다.그런 결사관철의 투사들이 있어 당의 구상과 의도가 현실로 꽃펴나고 우리 당의 위력이 천하를 진감하는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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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결정의 생명력은 실천에 있다.결정은 실천의 요구로부터 내려지는것이며 실천을 떠난 결정은 아무리 훌륭한것일지라도 지상공론에 불과한것이다. 당결정의 관철! 그것은 전진하는 당의 힘찬 보폭을 의미한다.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은 그 어떤 부피두터운 론문이 아니라 바로 그것이 구현된 당결정의 실천과정을 통하여 증명된다.끊임없이 변화발전하는 혁명정세의 요구, 인민의 지향과 리익이 그대로 반영되고 적실하고도 과감한 대책을 제시한 당결정을 실천할 때만이 당의 위업이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한다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한 당결정들이 련이어 채택되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당결정관철의 앞장에 서야 할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숭고한 사명과 책임감을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주고있다. 전당의 일군들과 당원들이여! 당결정을 목숨보다 더 귀중한것으로 받아들이라. 당결정은 당원의 생명이다.당원의 영예, 당원의 존재가치는 오직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
일찌기
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당결정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사람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고 정치적생명의 장수자가 되지만 당결정관철에서 몸을 사리고 동면하는자들은 례외없이 시대의 락오자가 되여 몸은 살아있어도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상실한다는것이 흘러온 력사가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 1211고지의 전호속에서 봇나무껍질에 결정서초안을 새겨넣던 화선당원의 모습이 우리의 눈앞에 어려온다.
《첫째, 한치의 땅도 적에게 내주지 말라는
둘째, 탄알을 아낄것. 셋째,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부르며 1211고지를 끝까지 사수할것.》
치렬한 격전속에서 적들을 향해 총을 쏘고는 몇자를 쓰고 수류탄을 던지고는 또 몇글자를 쓰고… 이렇게 완성한 결정서초안을 한사람, 한사람 돌려가며 읽을 때 과연 그것을 나무껍질우의 글줄로 생각한 당원이 있었던가.그것은
당결정을 목숨처럼 품어안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했던 참된 당원들이 총포탄이 작렬하던 그날에만 있었던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 찾아가면 오랜 기간 현지에 내려와 사업하면서 세멘트생산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으며 내화물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당결정집행을 위한 투쟁에 자신의 생명을 깡그리 바친 건설건재공업성의 한 일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불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그에게 이제라도 병원으로 가자고 가족들이 사정하였지만 그는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내가 이제 치료를 받으면 1년쯤은 견딜수도 있다, 하지만 난 못 가겠다, 당앞에 결의다진 그날까지는 넉달밖에 안 남았는데 내가 이제 목숨이 아까와 물러서면 내화물공업의 주체화가 그만큼 늦어지고 당결정도 지킬수 없게 된다, 설사 치료를 받고 10년, 20년을 더 살수 있다고 해도 난 이 넉달과 바꿀수 없다고 하던 그의 말속에서 우리는 당결정을 목숨처럼 안고 살아온 참된 당원의 모습을 본다.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나날이 강해지고 끝없이 비약하는 우리 당의 줄기찬 진군로정에는 이렇듯 당결정을 자기 생명으로 간직하고 굴함없이 싸워온 참된 당원들의 피와 땀이 어려있는것이다. 열가지이든 백가지이든 끝장을 볼 때까지 일관하게! 이것이 오늘 당결정관철에서 나서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구이다.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는가, 중도반단하는가 하는 문제는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사람인가, 우연분자, 기회주의자인가를 판별하는 시금석으로 된다. 당결정관철에서 주되는 장애는 결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미쳐날뛰는 적대세력들만이 아니다.당회의결정관철에서 나타나는 오분열도식일본새, 만성병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또 하나의 주되는 투쟁대상이다. 우리 당이 자기의 력사적행정에서 내놓은 모든 결정은 누구에게나 관철할 의무만 있을뿐 조건이 어렵다고 외면하거나 세월이 흘렀다고 포기할 권리는 없다. 자력갱생을 잘하는 군으로 전국에 소문난 연탄군, 온종일 해도 끝이 없을것 같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속에는 무심히 들을수 없는 말이 있다. 《우리 군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지방공업공장들의 동음이 멎은적 없고 아이들에 대한 콩우유공급과 주민들에 대한 소비품공급이 정상화되고있습니다.》, 《우리 군당위원장동지가 팔을 걷어붙이고 장석공사를 한 강하천제방은 10년이 지난 오늘도 끄떡없습니다.》, 《10여년전 군당위원회의 발기에 따라 심어놓은 나무들이 이제는 군발전의 든든한 밑천이 되였습니다.》, 《우리 군은 지금까지 지방예산제모범군, 모범지방공업군, 모범체육군, 모범축산군, 국토환경보호모범군, 청년전위모범군 등 군으로서 받을수 있는 칭호는 거의다 받았습니다.》… 끝장을 볼 때까지 일관하게, 먼 후날에도 덕을 볼수 있도록 품을 들여 실속있게.
바로 여기에
당회의에서 결정을 채택한 직후에는 벅적 떠들다가도 얼마 못 가서 그 열도가 식어버리는 오분열도식사업태도, 당회의에서 새로운 문제를 토의결정하면 이미 추진하던 문제를 다 줴버리는 식으로 일하거나 해보다가 안되면 할수 없다는 식의 사업태도, 안일성과 해이성, 완만성은 당결정관철에서 우리가 제일 경계해야 할 최대의 금물이다. 당결정이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하나도 놓침이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뼈심을 들여 이악하게 집행해나갈 때 부흥의 길이 열리고 인민들의 마음속에서 로동당만세소리가 더욱 높이 울리게 되지만 당결정이 끝까지 관철되지 못하고 중도반단될 때 혁명의 전진이 더디여지고 인민의 마음속에 그늘이 지게 된다는것이 오늘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안고 살아야 할 비상한 자각이다. 당결정의 생명이 실천이라면 당결정관철에서 생명선은 결사의 정신력이다. 앞에서는 당결정을 손들어 지지하고 돌아앉아서는 그 관철을 후론하며 시련과 난관앞에 동요하는 비겁분자, 패배주의자들은 가렬한 싸움마당에서 붉은기를 버리고 적앞에 흰기를 드는 배신자, 변절자와 다를바 없다. 원쑤들의 도전으로부터 당과 혁명을 지켜싸운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안고 누구나 당결정관철에서 맹수가 되여야 하며 이를 악물고 두발을 버티고서서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여야 한다.
《당원들이 죽었어두 세포결정서는 살아있어요.전사한 당원들이 돌아오지 못했다구 당결정서를 흥정하자는거예요? 난 그렇게 못해요.당원 한사람이 남아있는 한 절대루 그렇게 할수 없어요.》 모든것이 파괴된 페허, 통강냉이 몇알로 끼니를 에워야 하는 전후의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쟁전에 채택하였던 당결정을 지키기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는 처녀당원의 모습이 어이하여 우리의 기억속에 생생히 살아있는것인가. 당원들이 희생되여도 당결정은 유효하며 단 한사람이라도 남아있는 한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야 하는것이 목숨보다 귀중한 당결정이라는것을 추억깊은 영화는 오늘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있다. 살아도 죽어도 당결정관철을 위하여! 바로 여기에 당원의 영예가 있고 혁명전사의 영광이 있다. 죽어서도 잃지 않는 정치적생명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빛나는것이다.우리 운명과 미래의 전부인 어머니당의 뜻과 의지를 받드는 성스런 위업에 자신의 삶을 바치는것보다 더 큰 영예, 빛나는 영광은 없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심장의 피를 깡그리 쏟아 우리 당기발을 붉게 물들인 참된 당원들, 그들은 당의 결정지시를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열백밤을 새도 지칠줄 몰랐고 목숨을 내대야 하는 결사전에도 주저없이 나서던 열혈의 인간들이였으며 바로 그 길에서 인생의 영광이 무엇인가를 영생의 삶으로 증명하였다.
하기에
당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관철해나가는 미더운 선구자들을 만나시면 그리도 기뻐하시며 시대의 본보기, 전형으로 내세워주시는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치렬한 돌격전을 벌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는 오직 당의 사상과 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결사의 투쟁으로써 로동당원의 사명, 공화국공민의 본분을 다하려는 고결한 충성심이 간직되여있다.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고난과 시련을 짓부시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의 길에서 우리 당결정은 영원불멸의 생명력을 안고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고동칠것이다. 당결정관철로 당중앙을 보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앞당기자! 바로 이것이 우리의 천만군민이 안고 살아야 할 절대의 신념이고 억척의 의지이다. 오늘의 혁명정세는 준엄하다.가야 할 길은 멀고 시련과 난관도 많다.하지만 우리에게는 그 어떤 폭풍에도 끄떡없이 나아가도록 힘차게 떠밀어주는 당결정이 있다. 오직 이를 결사관철함에 승리의 지름길이 있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당결정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며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에 무한한 책임성과 충실성과 헌신성을 가지고 가장 정확한 집행을 보장하고 담보하자. 전당의 일군들과 당원들은 한몸이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여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우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사수하자. 순천전역에서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을 울린 기세로 나라의 화학공업을 자립경제의 억척기둥으로 세워나가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3대전략자산인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에서 승리의 개가를 더욱 높이 울리자. 우리 혁명의 진로, 백전백승의 표대인 당결정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부른다. 우리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을 따라 용진하고 또 용진하자! 당결정을 결사관철하자! 방성화, 승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