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30일 로동신문
빛나는 시대어 당의 딸, 당의 며느리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당의 딸, 당의 며느리,
이는
몇해전 12월 어느날
출연자들은
공연이 끝나자
열광적인 환호로 진감하던 장내는 순간 조용해졌다.
이어
그러시고는 동지들과 같은 강인하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군인들의 생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성실한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고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남편들과 병사들이 혁명에 충실하고 조국번영을 위한 생눈길을 맨 앞장에서 용감하게 헤쳐나갈수 있도록 말없이 헌신의 길을 걷는 군인가족들의 아름다운 미덕은 우리 당의 대해같은 믿음에 보답하는 진정한 딸자식이 되려는 깨끗한 량심과 의리의 발현이다. 당의 딸, 당의 며느리, 정녕 이 부름은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며 조국보위를 위해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 군인가족들에게 안겨주신 가장 값높은 칭호이며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우리 녀성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영예이다.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녀성들이 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절세위인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보람찬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복받은 녀성들은 없다. 당의 딸, 당의 며느리!
본사기자 오영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