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8월2일로작발표기념일에 즈음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의 고귀한 지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3(1974)년 8월 2일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김일성-김정일주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가는데서 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으로 된다.

모든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우선 당조직들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이고 당의 최고강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이다.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오직 우리 당밖에는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해나갈 때 그들을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튼튼히 키워낼수 있으며 그만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백배해지게 된다.

다음으로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는 경제건설의 성과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의 하나이다.행정경제사업을 떠난 순수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으며 행정경제사업이 잘되는것만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그러므로 당조직들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당조직들이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잘하여 모든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야 단위앞에 맡겨진 경제과업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수 있다.

또한 당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오늘 당사업의 참신한 발전은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인것으로 되게 하는것이다.

당일군들은 당사업을 경험에 집착하여 기계적으로, 형식적으로 진행할것이 아니라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리해관계에 맞고 그들이 공감할수 있는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

늘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중과 호흡을 맞추며 인민들이 아파하고 요구하는 문제를 대중자신의 단합된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전환시켜 당의 로선과 정책이 강한 침투력을 가지고 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을수 있게 부단히 혁신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제시된 주체의 당사업리론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고귀한 지침으로 삼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