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7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한 사랑의 자욱 끝없이 이어가시며
평양종합병원이 수도의 한복판에 웅장한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 날마다 그 모습을 일신하고있다. 막아서는 시련을 짓부시며 더 좋은 래일을 향해 돌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인양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자기의 건축미를 과시하는 평양종합병원을 바라볼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몸소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평양종합병원을 인민들에게 실지 최상급의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할수 있게 세계적수준으로 훌륭히 완공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을 취해주시고도 지난 7월 건설현장을 또다시 찾으신
굳이 현지에까지 나오지 않으시여도 되시련만 어찌하여 우리
인민에 대한 사랑이였다.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 강렬한 의지와 불같은 열망의 분출이였다.
자나깨나 인민을 생각하시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두해전 10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현장을 찾으신
지금 우리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위한 적지 않은 대상건설을 진행하고있는데 현재 조건이 특별히 좋고 여유가 있고 풍족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확고한 결심과 강렬한 의지에 의하여 만난을 무릅쓰고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이라고. 바로 여기에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지는 거창한 전변의 력사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고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실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훌륭히 일떠선 문수물놀이장에 깃든 사연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지금으로부터 몇해전 어느날이였다.한 일군은
그를 반갑게 맞아주신
순간 일군은 자기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당시 조성된 정세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말미암아 극도로 첨예하였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그 다음날 또다시 일군을 부르신
이렇듯 인민에 대한
자신의 천만고생으로 꽃펴나는 인민의 웃음소리에서 무한한 행복과 삶의 보람을 찾으시며 우리
인민들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말고 최상의 수준에서 창조하라!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평범한 인민들이 나라의 방방곡곡에 꾸려진 궁궐같은 살림집의 주인이 되고 희한한 별천지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문명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천만금을 들여 일떠세운 나라의 재부들이 인민이 리용하고 인민이 즐기는 인민의 재부로 되고있다.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으로 하여 만사람의 찬탄을 불러일으키는 이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인민이 바란다면 저 하늘의 별을 따오는것과 같은 일이라도 기어이 실천하고야마시는 우리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시게 일떠서는 창조물들로 천지개벽, 천도개벽의 새 지도를 그리고 행복의 열매들을 주렁지우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찬란한 래일을 그려보고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가장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것은
지난해 4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는 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려왔다고, 최근년간 우리 국가가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리고있는것도 결코 나라에 자금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라고.
진정
본사기자 심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