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을 지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큰물피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의 주민들을 성심성의로 지원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으로 확고히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본부 가족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는데 필요한 많은 물자들을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지원하는 필수물자들을 실은 차들이 10일 오후 은파군소재지에 도착하였다.

허철만동지, 로광섭동지, 오일정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은파군과 대청리의 일군들, 주민들에게 지원물자를 넘겨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의 정성이 어려있는 갖가지 지원물자를 보며 피해지역의 주민들과 일군들은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재난을 당한 친형제, 친자식을 위하는 혈육의 정이 깃든 식료품과 이불, 모포, 생활용품, 의약품 등을 받아안은 주민들은 이 땅의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는 우리 당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은 군과 리의 일군들을 만나 주민들의 생활을 빨리 안정시키고 재해를 가시기 위한 복구사업에서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당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속에 들어가 생활형편도 알아보면서 힘과 용기를 내여 고향마을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우자고 격려해주었다.

대청리인민들은 언제나 당의 따뜻한 보살핌속에서 살며 일하는 더없는 긍지를 안고 농사를 잘 지어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당에 기쁨을 드리겠다고 하면서 우리 원수님께서 더는 대청리를 두고 심려하지 마시기를 바라는 절절한 마음을 터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