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13일 로동신문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든
《평양대극장은
수도 평양에는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참으로 많다.
그가운데는
조선식합각지붕을 활짝 펼치고 웅장하게 솟아있는 평양대극장을 보며 우리 인민은
일찍부터 수도 평양에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대극장을 일떠세우실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그후 건설현장을 찾으신
주체49(1960)년 8월 13일
그때로부터 60년세월이 흘렀다.평양대극장이 새겨온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가극혁명의 장엄한 뢰성이 력력히 깃들어있다.
평양대극장은
평양대극장은 문학예술의 영재이신
일찌기 종래의 가극이 가지고있는 시대적제한성을 헤아려보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를 가극으로 옮기는 과정을 통하여 가극혁명을 일으킬것을 결심하신
평양대극장에 나오시여 객석에서 5~6시간이 넘도록 형상지도를 주시고 때로는 무대우에 올라 직접 연출도 하시고 무대형상이 끝나면 그길로 휴계실에 가시여 다음날 형상작업에 들어가야 할 새 노래들을 록음으로 들으시며 하나하나 선정해주신
하여 주체60(1971)년 7월 17일 평양대극장에서는
평양대극장은 혁명의 년대마다에 주체음악예술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문화전당으로 그 이름을 떨치였다.
20세기 문예부흥기를 맞이한 주체음악예술의 발전면모를 외국의 정계인사들과 대표단성원들은 평양대극장에서의 공연관람을 통해 깊이 절감하였다.그뿐이 아니다.자주시대의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에 평양대극장에서 울린 혁명가극의 노래소리는 우리 인민에게 몇십만t의 식량에도 비할수 없는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민족의 우수한 건축양식을 자랑하며 거연히 솟아있는 평양대극장을
오늘
평양대극장의 실내에 모셔진 문학예술부문의 사업을 지도하시는
준공을 선포한 때로부터 60년세월 사회주의문화건설에 적극 이바지해온 평양대극장은 앞으로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우리 조국의 귀중한 재보로 빛을 뿌릴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차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