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어버이로 모신 행복의 요람이다.

주체105(2016)년 10월 1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이라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행정에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공고발전되였으며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근본핵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그것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여기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우리 조국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최우선시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최고정화를 이룬다고,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고 하시며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어떻게 되여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으며 승승장구하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바로 이 말씀에 담겨져있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전파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련이어 세우도록 하시고 큰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몸소 나가시여 감탕이 질쩍한 험한 길을 헤치시며 피해복구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은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 그토록 위대하신분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신 크나큰 감격과 행운으로 눈굽적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담화에서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것이며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 인류의 리상사회를 건설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사색과 실천의 전과정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순간순간으로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 높이 울려퍼지는 바로 이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인것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