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19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큰물피해복구사업을 힘있게 다그치자 론설 큰물피해복구에서 틀어쥐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는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거듭 베풀어지는 당의 뜨거운 사랑과 배려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있으며 정치국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기어이 관철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은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이다. 최근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강원도와 황해북도, 황해남도, 개성시를 비롯한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피해를 입었다.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이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큰물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인민들의 고생을 하루빨리 덜어주어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이다.
큰물피해복구사업과 관련한 우리 당의 의도는 무엇보다 이 사업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고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는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피해복구를 시급히 결속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명백히 제시하였다.인민들이 한지에 나앉아 당창건 75돐을 맞이하게 할수는 없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해당 지역의 당, 정권기관들과 건설단위들, 인민군부대들에서 필요한 인원과 륜전기재, 건설장비들을 총동원하고 내각과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 세멘트와 강재, 연유, 목재 등 피해복구에 요구되는 자재와 설비, 물자들을 신속히 보내주기 위한 사업, 철도수송과 전력보장을 위한 사업들이 벌어지고있다. 지금 피해지역 인민들은 비록 자연재해로 하여 집과 가산은 잃었을지언정 자기들에게는 따사로운 어머니당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이번 큰물피해복구를 통하여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언제나 함께 하고 그것을 가셔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이 다시금 뚜렷이 실증되게 될것이다. 큰물피해복구사업과 관련한 우리 당의 의도는 또한 일군들이 인민들의 불행을 가셔주는 사업을 자신들의 어깨우에 걸머지고 진정을 다해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는것이다.
오늘의 큰물피해복구는 당의 손길아래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자라난 우리 일군들의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이 검증되는 계기라고 할수 있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들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데 대한
큰물피해복구사업과 관련한 우리 당의 의도는 또한 이 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하여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자는것이다. 큰물피해복구에서 대상건설을 단순한 원상복구가 아니라 이전보다 더 훌륭하게, 더 멋있게 일떠세우는데로 지향시켜나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며 의지이다.
당 및 정권기관들과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큰물피해복구를 당에서 정한 기일안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결속함으로써 일심단결의 위력,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쳐야 할것이다. 박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