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큰물피해복구를 힘있게 다그친다 공사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며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은파군 대청리의 피해복구현장에 달려나온 인민군군인들이 공사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가고있다.최근에만도 이들은 공사장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많은 량의 자갈과 막돌원천을 찾아냄으로써 피해복구를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제방보수와 도로확장, 살림집건설 등 피해복구과정에는 많은 량의 자갈과 막돌이 요구된다.제방쌓기에만도 1만 수천㎥가 들어간다고 한다. 피해복구전투지휘를 맡은 성원들은 공사속도를 높이는데서 자갈과 막돌을 원만히 보장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그 확보를 위한 작전을 면밀히 짜고들고있다.지난 시기 중요대상건설에서 위훈떨친 인민군부대와 수송력량을 여러 공사대상에 투입하고 조건보장을 따라세우고있다. 제방보수공사장에 달려나온 인민군부대의 운전사들은 맡겨진 수송임무를 수행하는 속에서도 부족되는 자갈과 막돌원천을 찾아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지휘관들은 군일군들과 함께 험한 산발을 톺으며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였다.그 과정에 어느 한 산기슭에서 많은 량의 자갈과 막돌원천을 찾아냈다. 현지에 도착한 인민군군인들은 삽차와 대형화물자동차를 동원하여 큰물로 파괴된 도로를 복구하면서 기동로를 열어나갔다.하여 짧은 기간에 큰물로 끊어졌던 근 10리구간의 도로가 열리고 물동수송에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게 되였다. 이곳에서 찾아낸 막돌과 자갈은 지금 여러 대상공사를 힘있게 추진하는데서 큰 은을 내고있다. 기본도로로부터 피해입은 배수문까지 수백m구간의 도로확장에서 뚜렷한 실적이 기록되여 제방보수를 일정대로 내밀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동시에 제방쌓기에 필요한 혼석문제도 원만히 해결할수 있게 되였다. 어느 한 부대의 군인들은 여기에서만도 살림집기초공사에 필요한 수백㎥의 막돌을 채취하여 맡은 지역의 피해복구를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오직 《알았습니다.》의 대답밖에 모르는 인민군군인들의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에 의해 여러 대상공사에서는 련일 성과가 확대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