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올 철석의 신념과 의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이 세차게 끓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질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

 

함경남도당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찬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이 주장하는 사상론이다.

우리는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이 전원회의소식에 접하여 더없이 앙양된 대중의 열의에 맞게 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겠다.특히 도안의 주요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 혁신적앙양이 일어나도록 하는데 화선식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함으로써 대중의 정신력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벅찬 진군길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게 하겠다.

녕원군당위원장 한경숙은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는데서 군당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당 제8차대회는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는 대회로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지난 시기 우리 군당위원회의 사업에 대하여 다시한번 돌이켜보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각성분발하여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대로, 인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해나가기 위한 작전과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겠다.이와 함께 군안의 모든 일군들이 숭고한 책임감을 안고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불씨가 되고 정신력을 폭발시키는 뢰관이 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겠다.

천내리세멘트공장 초급당위원장 김광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내적잠재력과 발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과 올해에 진행된 당정치국회의들에서 제시된 중요과업들을 다같이 힘있게 내밀어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것을 호소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완강한 실천과 뚜렷한 실적이 곧 충성이고 애국이다.초급당위원회는 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단위발전의 위력한 동력으로 삼고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그것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

그리하여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뼈를 깎고 피를 바쳐서라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세멘트를 제때에 더 많이 생산보장하는것으로써 뜻깊은 당 제8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도록 하겠다.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하고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은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전반을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그 어디서나 절실히 요구하고있는것이 전기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우리 북창이 제구실을 원만히 하지 못하고있다는 죄책감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우리는 조건이 불리할수록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전력생산원가를 낮추며 발전효률을 높이는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겠다.하여 당 제8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경제전선에 활력을 더해주겠다.

2.8직동청년탄광 지배인 최성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우리 탄광일군들과 탄부들은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지난 기간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해왔다고는 하지만 당의 요구, 전진하는 시대의 숨결에 비추어보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석탄은 념려말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게 되자면 더욱더 분발해야 한다.우리는 석탄공업을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굴진에 힘을 넣어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며 석탄채취률을 부쩍 끌어올리겠다.그리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겠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견방종합직장 직장장 박기영은 이렇게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나와 직장의 종업원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해 어떻게 살며 일하고있는가 하는 량심의 물음앞에 자신들을 스스로 세워보았다.돌이켜볼수록 당의 구상과 결심에 우리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지 못했다는 자책, 목표를 더 높이 세우고 보폭을 보다 힘차게 내짚어야 하겠다는 자각을 가다듬게 된다.우리는 인민생활향상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3년분, 2년분계획완수자대렬을 계속 늘여나가며 뒤떨어지는 사람이 한명도 없이 모두가 로력혁신자가 되여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겠다.

 

넘치는 환희, 피끓는 맹세

 

순천화력발전소 열생산직장 작업반장 윤정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당 제8차대회소집에 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는 소식에 접한 순간 흥분을 억제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부풀고 어머니당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이 높뛴다.뜻깊은 당대회가 펼칠 웅대한 설계도따라 더 높은 령마루에로 힘차게 달려갈 신심과 용기가 온몸에 차넘친다.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더 높은 전력증산성과로 억세게 받들어나가자.

바로 이것이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앞을 막아도 사회주의불빛을 굳건히 지켜갈 우리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한몸이 그대로 보이라의 거세찬 밑불이 되여서라도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여 영광스러운 당대회를 향한 총진군에 활력을 더해주겠다.

연안군 읍협동농장 제3작업반 분조장 변성일은 온 협동벌이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대회라는 말만 들어도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 어려와 눈굽이 쩌릿이 젖어든다.

어머니당이 가리키는 앞길로 힘차게 내달려 눈부신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할 열망으로 심장이 달아오른다.

농민의 본분은 쌀로써 당과 조국을 받드는데 있다.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더 높은 알곡증산성과를 안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겠다.

김일성종합대학 화학부 교원 김명복은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것을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일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대로 김일성종합대학을 교육과 과학연구를 밀접히 결합시키고 창조형인재육성과 첨단과학리론, 기술창조를 기본으로 하는 일류급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온넋을 바쳐나가겠다.

교원들은 후대들을 키우는 직업적인 혁명가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자질향상열풍, 실력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인재육성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높은 과학교육성과로 맞이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