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22일 로동신문

 

불멸의 대강을 높이 들고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
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발표 1돐을 맞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가 발표된 때로부터 한해가 흘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입니다.》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

당의 숭고한 뜻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지난 1년간 불같은 열정으로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 거세차게 일으켜나갔다.

1 400여개 학과목에 해당한 1만여건의 교수안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여 교수내용을 개선, 우수한 교수방법과 실력평가방법을 창조하고 도입일반화한것만도 수십건, 130여건의 론문을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에 발표, 학생들속에서 수백차의 학과경연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 대학생과학탐구상수상자학급, 최우등생학급들을 배출…

이것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제14차 전국교원대회이후 지난 1년간 거둔 성과의 일부이다.

올해에만도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에서 수많은 교육자들이 학위학직을 수여받았다.뿐만아니라 올해에 기술대학부문에서는 수천건의 새 교수방법이 창조되고 그가운데서 수백건의 우수한 교수방법들이 일반화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로작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교원자질향상을 앞세우면서 교원진영을 강화하여 고등교육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창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온 각지 대학들의 드높은 숨결이 여기에 비껴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범대학교육강령을 새로 작성하고 전국의 사범대학들에서 새 학년도부터 새 교육강령을 집행하기 위해 1학년과정안에 따르는 과목들에 대한 강습을 진행하고 교재집필을 다그쳐 끝낸것은 사범교육부문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이다.특히 보통교육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전국의 학교, 유치원들의 수많은 교원, 교양원들을 사범대학, 교원대학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시켜 그들의 자질을 높이는 사업을 적극 밀고나간것은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의 차이를 줄이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

또한 교육과학연구단위들에서 교육과학의 새 분야들을 개척하고 실천에 이바지하는 교육과학연구성과들이 련이어 나오고있는것은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튼튼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지난해에 김형직사범대학, 평양외국어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 학생들이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종합 1등을 쟁취하여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올해 6월에 이어 7월과 8월에 진행된 《코드쉐프》경연에서도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1등을 쟁취한것을 비롯하여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의 미더운 학생들이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도전경연에서 련이어 우승을 쟁취한 성과들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바쳐온 우리 교육자들의 불같은 열정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이룩된 지난 1년간의 전변을 놓고 온 나라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로작에 담겨진 사상과 진수를 뼈에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에 온넋을 바쳐갈 때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성스러운 진군의 활로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는 진리이다.

지금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어제도 그러했던것처럼 앞으로도 주체교육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변을 안아올 확고한 신심에 넘쳐있다.

본사기자 공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