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28일 로동신문
청년들을 당에 끝없이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자 론설 청년동맹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지침
오늘 우리는
《당과 혁명의 전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은 청년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으며 우리 당이 제시한 온 사회의
청년문제는 곧 혁명의 계승문제이다.청년들이 튼튼히 준비된 혁명은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는 법이다. 청년동맹은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 키우는 정치조직이며 청년운동의 직접적담당자이다.청년들은 당의 령도를 받는 청년동맹조직에 굳게 결속될 때에만 혁명의 계승자로서의 풍모를 전면적으로 갖추고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에 충실할수 있다.청년동맹의 강화이자 청년대오의 전투적위력이고 청년운동의 줄기찬 발전이다.
로작은 청년동맹이
청년동맹의 혁명적성격은
로작은 청년동맹조직들을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
청년동맹의 위력은 청년동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청년동맹조직들이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대로 진행해나가야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고 청년동맹을 정예화된 청년대오로 강화할수 있다.동맹조직들이 행사나 경제실무사업에 말려돌아가면서 본신임무인 사상교양사업을 소홀히 하면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고 청년동맹이 무기력한 조직으로 될수 있다.더우기 청년들을 주되는 과녁으로 하는 적들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짓부셔버리지 않는다면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벽으로 다질수 없다.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을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한 조직으로 만들 때 청년동맹의 위력을 백배해나갈수 있다. 청년동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청년동맹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청년동맹의 전투력은 청년동맹일군들의 준비정도와 역할에 달려있으며 그들이 청년들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고 능숙한 정치활동가, 투쟁의 기수로서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게 되면 청년동맹조직은 더욱 강화되고 우리의 청년대오는 단 하나의 불발탄도 없는 강철의 전위대오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로작은 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나가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당에 끝없이 충실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관철하는것은 우리 청년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당이 바란다면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남먼저 달려나가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혁신을 일으키며 과학기술성과로 조국을 떠받드는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커다란 자랑이고 힘이다.
오늘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려는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충성심은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
모든 청년들은
김철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