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29일 로동신문

 

승리의 신심드높이 피해복구사업을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한 전격적인 투쟁 전개

황해남도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면서 모든 힘을 집중하여 피해를 빨리 가실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적으로 태풍8호에 의해 피해를 받은 정형을 빠짐없이 장악한데 기초하여 그것을 가시기 위한 즉시적인 대책을 취해나가고있다.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일군들을 피해현장에 내보내여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해당한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

도당위원회를 비롯한 도급기관의 일군들이 협동농장들을 비롯한 도안의 단위들에 내려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깊이 새겨주는것과 함께 피해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리고있다.

신천군당위원회에서는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속에 들어가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대로 주민들이 느끼고있는 불편을 덜어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피해지역들에 내려가 태풍피해복구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꽃피우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는것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고있다.

이에 고무된 피해지역의 주민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이번 태풍보다 더한 자연의 광란이 들이닥쳐도 우리는 반드시 극복할수 있다는 배심을 가지고 강풍에 의하여 넘어진 농작물들을 일으켜세우며 비배관리를 잘하여 알곡소출의 감소를 줄이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군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시급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그리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시급히 줄이기 위한 사업, 도로들을 복구하기 위한 사업, 건물들의 보수 등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강령군당위원회에서는 피해지역들에 필요한 운수기재들과 설비, 자재, 로력 등을 제때에 보장해주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드는것과 함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피해를 시급히 가시기 위한 사업에로 대중을 조직동원하고있다.

피해복구현장들에서는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피해를 가시기 위한 전투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진행되고있다.

청단군당위원회에서는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군안의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피해복구현장에 집중배치하고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들이대는것과 함께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군급기관 일군들이 작업반들을 맡고내려가 복구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일군들이 피해복구현장들에 좌지를 정하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면서 복구사업을 형식적으로, 땜때기식으로가 아니라 앞을 내다보며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하지 않게 견고하게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과일군당위원회에서는 태풍으로 많은 과일나무들이 피해를 입은데 맞게 피해상황을 말끔히 장악하는 한편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누구나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이밖에도 옹진군, 태탄군, 은률군, 벽성군당위원회를 비롯한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리고있다.

이에 고무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큰물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에 자각적으로 떨쳐나 넘어진 농작물세워주기, 물도랑가시기와 논두렁보수, 잎에 묻은 감탕씻어주기를 비롯한 사업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황해남도안의 당조직들의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은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총폭발시키고있다.

본사기자 최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