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30일 로동신문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큰물과 태풍피해복구를 전격적으로 다그치자 론설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지금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일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1년, 10년 맞잡이로 분투함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될 사회주의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집중함으로써 인민이 겪는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현실로 다시금 실증하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 태풍과 큰물피해복구사업은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 우리의 일심단결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피해복구와 관련한 우리 당의 구상과 혁명적인 조치들을 적극 실행해나갈 때 우리의 혁명진지는 보다 반석같이 다져질것이며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은 더욱 활화산처럼 분출되게 될것이다.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복구사업은 당의 품을 떠나선 순간도 살수 없다는 우리 인민의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여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것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이며 본분이다.당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참다운 권리와 존엄을 실질적으로 보장받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누리고있다.정녕 그 품은 가까이에 있건 멀리에 있건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과 정으로 안아주는 바다와 같이 넓은 품, 태양과 같이 따사로운 품이다.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조선로동당이 혁명의 참모부, 령도적정치조직으로뿐아니라 운명의 등대로, 보호자로 뚜렷이 새겨진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붉은 당기와 운명을 함께 하려는 인민의 신념은 그 어떤 강요나 의무감에 의하여 형성되는것이 아니다.당밖에 의탁할 곳이 없으며 당의 손길을 놓으면 모든것을 잃는다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의 기저에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놓여있다.우리 인민은 시련의 고비들을 넘고 헤쳐오는 나날에 당의 품이야말로 삶의 보금자리라는것을 실생활체험을 통해 깊이 체득하였다.이 신념의 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세워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 바로 자연재해를 가시고 인민이 겪는 고생을 하루빨리 덜어주기 위한 복구사업이다. 지금 수재민들과 인민들은 매일, 매 시각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페부로 절감하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있다.이것은 단순히 격정의 산물이 아니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당을 따라 굴함없이 한길을 가려는 드팀없는 맹세의 표출이다.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과 큰물피해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야 인민들이 당의 품에 더 깊이 안겨들게 되고 당을 따르는 마음이 더욱 순결해지게 된다.태풍과 큰물피해복구가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성스러운 격전으로 되는 중요한 리유가 여기에 있다.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복구사업은 어머니당의 손길이 있어 더 큰 행복이 마련된다는 인민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기 위한 투쟁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주저나 동요를 모르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우리 식의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며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조국의 발전모습은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소리치며 잘살 날이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백배해주고있다.올해 우리 당이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 생활향상을 위해 취한 조치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광휘로운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당은 큰물피해복구사업에서 단순히 땜때기식, 뒤거둠식, 원상복구가 아니라 더 훌륭하게라는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인민들의 요구와 시대적미감에 맞는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당의 의도대로 태풍과 큰물피해복구사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할 때 인민들의 심장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거창한 실천투쟁속에서 발양되여야 한다.이번 피해복구사업이야말로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멸사복무의 뚜렷한 실적과 자랑찬 성과로 보답함으로써 우리 당의 위대성,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인민들이 페부로 실감하게 하여야 할 사랑의 격전이다. 당창건 75돐까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우리앞에는 비상방역전과 함께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 그리고 큰물피해복구전투를 동시에 내밀어야 할 어렵고도 책임적인 임무가 나서고있다.이외에도 여러가지 정책적과업들도 수행해야 한다.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난관은 간단치 않다.하지만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능숙한 조직동원력을 지닌 강력한 당조직들이 있으며 당이 결심하면 못해낸 일이 없는 군민의 단합된 힘이 있기에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과 큰물피해복구전투를 자랑찬 승리로 결속함으로써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 일심단결을 공고히 다지는 혁명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태풍과 큰물피해복구사업에 큰 힘을 넣음으로써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