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1일 로동신문
태풍9호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막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우자 통일적인 지휘를 더욱 강화하여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서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워 태풍9호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휘를 기동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 많은 비와 폭우가 내리고 태풍8호까지 들이닥쳤지만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옳바른 위기대응의식을 가지고 예견성있는 안전대책들을 취함으로써 각 부문별피해규모를 최소화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이 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태풍9호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한 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고있다. 특히 황해남북도와 강원도를 비롯하여 이미 큰물과 태풍피해를 적지 않게 받은 지역들에서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복구사업을 내밀도록 하고있다.피해를 얼마 받지 않은 지역과 단위들에서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재해를 입을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장악하여 방비책을 빈틈없이 세우도록 하고있다. 위원회에서는 여러 도에 나가있는 성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피해막이대책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사소한 편향도 제때에 바로잡도록 하고있다.기상수문국으로부터 받는 태풍의 이동경로를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한편 긴급정황들이 발생하는 경우 재해방지 및 구조, 복구방안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고있다. 특히 태풍9호에 의해 동해에서 해일이 일것이 예견되는데 맞게 해당 지역들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고있다. 각 도, 시, 군의 당 및 정권기관, 사회안전기관들에서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장소들에 인원들을 빠짐없이 배치하고 감시를 보다 강화하며 위험이 닥치기 전에 사람들을 제때에 대피시킬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고있다. 지금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에 따라 각지에서는 태풍9호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본사기자 최영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