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영예를 빛내이자
당 제8차대회까지는 몇달 남지 않았다.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열혈투사들인 당원들, 언제나 당의 부름에 충실하였으며 대오의 앞장에서 용감무쌍히 투쟁하며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한 로동당원들.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원들이 억만금보다 귀중한 훌륭한 전통을 이어 용맹한 결사대, 적극적인 선봉대, 능숙한 선동대가 되여 당 제8차대회로 향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당 제8차대회를 앞두고 모든 당원들이 다시한번 자신들이 지닌 의무를 자각하고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당원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조선로동당원이라는 고귀한 영예로 피를 끓이며 노도의 기상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감화시키는 당원, 땀을 흘려도 남보다 더 많이 흘리고 짐을 져도 더 무거운 짐을 지며 대오의 앞장에서 붉은기 높이 대중을 기적과 위훈에로 과감히 고무추동하는 당원, 이런 당원들이 있는 곳에서 당 제8차대회에로 향한 놀라운 기적과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번지게 될것이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영광넘친 력사와 자랑찬 오늘, 찬란한 미래를 간직한
당원이란 부름은 당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여야 할 전위투사들인 당원들에게 있어서 당과
충실성, 이는 당원의 모든 풍모와 특질에서도 근본이다.
그 풍모와 자질에 있어서, 전투적행로와 위훈에 있어서 류례없는 조선로동당원의 특출성은 자기
당과
우리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인 로동당원들이 지니고있는 충실성은 명실공히 량심화된 충실성이다.당과
주체형의 혁명가의 량심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항일혁명투사들이 말할수 없는 간난신고를 다 겪으면서도 혁명가의 지조를 끝까지 지켜싸운것은 혁명적신념이 강했을뿐아니라 목숨은 버릴지언정
당과
대중의 앞장에 서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의 신념과 투지로 관철해나가는 선봉투사이며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정치활동가인 당원,
혁명의 대백과전서인
어렵고 복잡한 과업이 제기될수록
주체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 난관극복에서의 불요불굴성과 영웅성의 상징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원, 당원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이다. 그렇다.당정책관철에서 당원은 철두철미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 당정책결사관철, 이 영예로운 혁명실천으로 가장 보람있는 생을 수놓아가는 혁명가들이 바로 조선로동당원들이다.
조선로동당원, 이는 그 어떤 직위도 명예도 공명도 탐내지 않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해나가는 관철자의 칭호이며 당정책결사관철로
당의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조선로동당원의 생명이고 의무이며 당과
당원이란 부름이 그처럼 신성한것은 어떤 조건에서나 당정책을 억척스레 결사관철해나가는 완강하고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해서이다. 헌신적인 투쟁, 실천적인 보답속에 당원의 의리가 있고 량심이 있다. 매일, 매 시각 자기 맡은 초소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머리를 쓰고 방도를 찾아 끝까지 실천하는 완강한 노력이야말로 얼마나 소중한것인가. 당정책의 관철자이며 옹호자인 우리 당원들에게는 겉치레란 있을수 없다.당앞에 선 우리 당원들의 자세는 언제나 진실하고 량심적이며 유리병의 맑은 물처럼 순결하여야 한다.당결정이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뼈심을 들여 이악하게 집행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구령만 웨치거나 호소나 하는것과 같은 행동은 우리 당원들에게 용납될수 없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절대로 저버리지 않고 혁명과업수행에 온 심혼을 바치는 당원, 스스로 일을 찾아하는 당원, 다른 사람들이 못하는것을 기어이 해내는것으로 자기의 당성을 발휘하는 당원, 바로 이런 사람들이 우리 당이 자랑하고 적극 내세워주는 참된 당원들이다. 겹쌓인 시련도 뚫고나가야 하고 험산준령도 용감무쌍히 톺아올라야 하는것이 혁명의 길이다. 조선혁명이 력사의 무거운 짐을 지고 시대의 험난한 길을 개척하는 장구한 로정에서 필승불패할수 있은것은 혁명열, 투쟁열을 체질화한 당원들이 철의 대오를 이루고 당을 받들어왔기때문이다. 사람들이 지치고 쓰러졌을 때에도 남먼저 일어서야 하고 위급한 정황이나 결사전의 마당에서 《당원들은 나오시오.》하면 선참 자리를 박차고 나서야 하며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야 하는 로동당원, 이런 선봉투사의 영예로운 본분은 비상한 혁명열, 투쟁열로만이 다할수 있다.
혁명열, 투쟁열은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훌륭한 당원이 되는 선결조건이다.혁명열, 투쟁열은 당과
혁명열, 투쟁열, 바로 여기에 당원의 인격이 있다. 언제나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진의 길에서 맞다드는 난관을 완강히 뚫고나가 더 큰 승리를 이룩하는것, 이것은 조선혁명이라는 장구한 투쟁의 길에서 우리 당원들이 피와 땀으로 엮은 고귀한 전통이다.
당 제8차대회소집과 관련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에는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정책관철, 이앞에서 당원은 당원답게 심장이 높뛰여야 하며 당원다운 신념과 결심을 가지고 당원다운 행동을 하여야 한다. 불타는 사업의욕과 최대의 마력으로 시련과 난관을 용감무쌍히 돌파하는 기수,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오늘 당원들에게서 바라는 혁명열, 투쟁열이다. 수백만의 조선로동당원들이 들고일어난다는것은 수천만의 심장에 불을 활활 지펴주어 혁명이 노도와 같이 폭풍치며 전진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원은 대중의 앞장에 서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선봉투사이며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정치활동가이다.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정치활동가, 당원들이 대중의 심장에 혁명의 불, 애국의 불을 달아주는 불씨가 되고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조선로동당원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당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리고 대고조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하나가 열백을, 열백이 천, 만을!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원들모두가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로서의 사명을 다할 때 당 제8차대회로 향한 거창한 투쟁의 열풍은 료원의 불길마냥 세차게 타번지게 될것이다. 끊임없는 당성단련을 통하여서만 당원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일수 있다.당성단련을 떠나서는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없고 선봉적역할도 높일수 없다.어떤 조건에서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며 당과 혁명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며 말보다도 실천을 앞세우는것이 당성발현이다.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들일수록 일군의 자격으로서가 아니라 평당원으로서 당생활에 성실하여야 한다.언제 어떤 환경에서나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며 끊임없이 당성단련을 하는 일군이 참된 당원이다. 입당할 때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대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옹호관철해나가는 실천투쟁속에서, 매일, 매 시각의 당생활에서 당원은 이런 자각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충성심과 신념, 실천력을 더욱 높이 발양해나가야 한다. 늦추어주어도 늦추어지지 않는것이 주체형의 혁명가인 조선로동당원의 고유한 기질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의 당적량심이 가리키는대로 행동하는 높은 자각성이 뼈속까지 밴 당원만이 그 어떤 성과에도 자만도취되거나 마음의 탕개를 풀어놓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치달아오를수 있으며 충성의 한길에서 영원히 당과 운명을 함께 할수 있다. 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사변으로 빛내일 열화의 일념으로 산악같이 일떠선 수백만 당원들,
이 충성의 대하와 더불어 조선로동당원, 그 고귀한 칭호는 언제나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부름으로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량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