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4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자 내적동력강화와 생산토대의 정비보강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다.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앞에는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고 생산과 건설에서 앙양을 일으켜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해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경제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고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경제전선이 맡고있는 몫은 대단히 크며 여기서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은 선차적인 과제의 하나라고 말할수 있다.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는것은 자립경제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그 위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경제부문의 현 실태에 비추어볼 때 이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조건과 환경이 불리하다고 하여 생산계획수행에만 몰두하며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을 책임적으로 내밀지 않는다면 자기 단위는 물론 나라의 경제발전에 커다란 지장을 주게 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올해에 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분발해나섰다.우리는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적극적으로 내밀어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이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이 중요하다. 자기 단위의 생산공정과 설비들이 원성능을 유지하도록 일상적으로 정비보수하고 그를 보다 현대적으로 개건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자체의 생산토대를 강화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경제건설을 배심있게 내밀수 있으며 우리의 리상과 목표를 앞당겨 실현할수 있다.오늘날 남의 도움으로 번영을 이룩해보려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 올해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생산공정과 설비들에 대한 보수를 질적으로 하고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다.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사상적으로 발동되지 못하였더라면 아무리 훌륭한 조건을 지어주어도 응당한 결실을 보기 어려웠을것이다. 현실은 다른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에서의 성과도 사상전의 된바람속에서 이룩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대중의 정신력이 발동될 때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다음으로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고 하나를 해도 현행생산과 전망생산을 다같이 담보할수 있게 질적으로 하는것이다. 지난해 어느 한 련합기업소에서 설비대보수를 질적으로 하지 못하여 운영과정에 문제점이 나타나고 생산에 지장을 준 사실은 모두에게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대보수가 수십년간 늘 해오는 사업이라고 하여 만성적으로 대하는 과정에 저도모르게 형식주의, 요령주의가 싹트게 되였으며 나중에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번 하였다. 하나를 해도 완벽하게 하지 못하고 땜때기식, 토목공사식, 야장쟁이식으로 하는 태도와 일본새는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돌격전을 저애하는 해독행위와 같다.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신념화, 체질화한 사람은 하나의 창조물에도 자기의 온넋과 심혈을 쏟아붓는다.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은 과학기술을 튼튼히 틀어쥘 때 보다 활기있게 진척되게 된다.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은 과학적기초우에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진행하여야 할 사업이다.조건이 어렵고 현행생산이 긴장할수록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도입에 힘을 넣어야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천리마타일공장을 비롯하여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응당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단위들의 실례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이 단위들은 일상적으로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하고 생산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에 의거하여 사업한다면 어떤 조건에서도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수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불타는 애국의 마음 안고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며 나라의 경제전반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 때 당 제8차대회를 보다 큰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