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12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의도를 받들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자 당정책관철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리 제1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격전으로 홍원군 운포로동자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수도당원들의 용맹과 기개가 과시되고있는 함경남도 홍원군 운포로동자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혁신적인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있다.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 전투원들은 많은 량의 골재수송을 진행하여 맡은 살림집건설을 위한 지대정리공사를 결속하였다.
이 성과는 맡겨진 전투임무를 제기일에 반드시 수행하고
함경남도피해복구전투장을 차지한 때로부터 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낮에 밤을 이어가며 치렬한 격전을 벌리고있다. 철도역에 도착한 수백t의 세멘트를 짧은 시간에 공사장까지 집중수송하여 살림집건설을 위한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해놓은 이들은 지대정리공사도 힘있게 내밀었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홍원군 운포로동자구에 일떠세울 살림집건설현장을 돌아본데 기초하여 지대정리공사를 와닥닥 끝내기 위한 투쟁에로 여러 대대 전투원들을 불러일으켰다. 넓은 살림집건설부지에 많은 량의 골재를 신속히 날라다 깔아야 하는 등 공사량은 방대하였다.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을 위한 지대정리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낄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었다.
여러 대대 전투원들은 치렬한 철야전으로 세멘트집중수송을 진행하여 힘들고 지친 상태였지만
사단현장지휘부에서는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천길물속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 전투원들의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열기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각 대대별로 활기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전투원들을 위훈창조에로 부르는 경제선동의 노래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지고 붉은기들이 펄펄 휘날리는 공사현장은 잠들줄 몰랐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운포로동자구일대를 밟으며 골재원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앞질러 진행하여 전투원들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지휘관들의 치밀한 작전과 여러 대대 전투원들의 앙양된 기세속에 10일 아침부터 살림집지대정리공사를 위한 골재수송전투가 맹렬히 전개되였다. 각 대대 전투원들은 맡겨진 골재수송과제를 빠른 기간에 수행하기 위해 사회주의경쟁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였다. 전투원들은 대형화물자동차가 부리운 골재를 순식간에 골고루 펴면서 지대정리공사를 다그쳤다. 골재수송을 맡은 전투원들도 수송속도가 더딘것만 같아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수송길을 달리고 또 달리였다. 전투원들의 드높은 혁명적기세로 하여 지대정리성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빠른 속도로 확대되였다. 특히 중구역대대 전투원들이 집단주의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골재수송과 지대정리작업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동대원구역과 서성구역대대를 비롯한 여러 대대 전투원들도 순간순간의 전투실적을 당에 보고드리는 심정으로 과감한 전격전을 들이대면서 공사속도를 높이였다. 결과 짧은 기간에 많은 량의 골재수송과제를 수행하고 살림집건설을 위한 지대정리공사를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골재장들을 전개, 블로크찍기성과 확대 리원군 학사대리피해복구전투장에서
리원군 학사대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에서 골재장들을 신속히 전개하고 블로크찍기와 막돌채취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당중앙의 친위대오, 수도의 핵심당원들이 앞서거니뒤서거니 승벽을 다투며 블로크찍기와 막돌채취를 진행하고있는 현장들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전투장의 곳곳에 나붓기는 붉은기들,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방송선전차활동,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나는 블로크들…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우리
누구를 만나보아도, 어디를 가보아도 이런 신념의 맹세가 울려나오는 피해복구현장에 서면 조선로동당원들의 투쟁정신, 창조본때가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절감할수 있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는 한편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어깨를 들이대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특히 세멘트를 비롯한 자재보장과 륜전기재들의 가동을 확고히 앞세워 혁신창조의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는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블로크찍기와 막돌채취성과가 확대되는 속에 전투현장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수도당원들이 당의 호소를 받들고 피해현장에 나가 투쟁하면 자연이 몰아온 파괴적인 재앙으로 입은 경제적손실에 비할바 없는 거대한 힘을 얻게 될것이라고 하신
보통강구역대대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기세 또한 간단치 않다.지휘관들은 중대별임무분담을 명백히 하고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면서 전투원들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각 중대의 전투원들은 원천이 풍부한 골재장을 타고앉아 불이 일게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평천구역대대와 강남군대대, 사동구역대대를 비롯한 여러 대대의 지휘관, 전투원들도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우고 우리 당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 열의드높이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사회주의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전투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한 지휘관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당원들, 수도의 당원들은 우리 당의 걱정, 나라의 곤난한 사정을 알면 반드시 산악같이 일떠날것이라고, 수도의 당원들이 들고일어나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전구로 용감히 떠나간다면 우리
이것이 어찌 그 지휘관의 심정뿐이겠는가.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보답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체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하기에 제1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지금 이 시각도 혁신과 위훈으로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