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14일 로동신문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진다 수도당원사단들의 투쟁소식 아침과 저녁, 오늘과 래일이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인민의 기대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함경남북도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간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립체전을 벌리며 아침과 저녁,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여러 전투장에서 살림집들의 골조가 앞을 다투며 키를 솟구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고있다.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수도당원들의 용맹과 기개가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날에날마다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홍원군 운포로동자구와 경포로동자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 전투원들이 지난 12일 아침부터 살림집기초공사에 일제히 진입하여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 및 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한데 이어 골조공사를 힘있게 다그쳐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이룩되고있는 혁신적성과는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으로 불러주신
불리한 조건을 과감히 극복하며 살림집골조공사에 진입한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사기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 높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전투에 진입한데 맞게 건설설비와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살림집설계형성안을 받은 즉시 공사계획을 공정별, 날자별로 면밀히 세우고 수시로 현장을 밟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히 풀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피해복구전투에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영예를 떨칠 결사의 각오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전투원들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붉은기들이 힘차게 나붓기는 공사장 곳곳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 노래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고 위훈창조에로 추동하는 호소성이 강한 전투속보들이 련속 나붙어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홍원군피해복구에서 많은 몫을 차지하는 운포로동자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여러 대대 전투원들이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립체전을 들이대며 시간이 다르게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지휘관들은 살림집기초공사를 단숨에 해제낀 기세로 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하고있다. 전투원들은 하루하루의 전투실적에 당원의 깨끗한 량심이 비낀다는 자각을 안고 살림집골조공사에서 속도와 함께 질을 철저히 보장해나가고있다.자기 부모형제가 살 보금자리를 꾸려가는 심정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치렬한 격전을 벌리는 전투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공사실적은 부쩍부쩍 뛰여오르고있다. 특히 만경대구역대대와 형제산구역대대 전투원들이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과감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살림집골조공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중구역대대와 서성구역대대를 비롯한 다른 대대들에서도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며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포로동자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강동군대대 전투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립체전, 섬멸전으로 공사에 진입한지 얼마 안되여 기초파기공사를 와닥닥 끝내고 련속공격전으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하였으며 골조공사에서도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지금 제1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쳐나가고있다.
리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리원군 학사대리의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도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고있다. 완강한 공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며 짧은 기간에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한 이들은 살림집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건설성과로 이어지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공정별, 날자별로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히 풀어나가고있다.대대별사회주의경쟁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시공지도, 기술지도에 힘을 넣고있다. 강남군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기초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한 기세를 늦춤이 없이 련속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대대의 지휘관들은 앞장에서 돌격로를 열어제끼며 대중을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그들의 뒤를 따라 대대의 모든 전투원들이 드세찬 경쟁열풍을 일으키며 자기앞에 맡겨진 공사과제를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사동구역대대의 지휘관, 전투원들도 짧은 시간에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끝내고 다음단계 공사에 진입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지휘관들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대중을 이끄는 한편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고 건설자재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워 대대가 높은 공사속도를 기록하도록 하고있다. 순안구역대대와 평천구역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기초공사과정에 물이 나오고 성토를 해야 하는 등 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였으며 살림집건설에서 계속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락랑구역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도 뜻하지 않은 정황으로 기초콩크리트치기에 뒤늦게 진입한 조건에서도 누구나 두몫, 세몫씩 일감을 맡아안고 분발하여 뚜렷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순간도 멈춤없이 계속 전진해나가고있다.
선교구역대대와 모란봉구역대대를 비롯한 여러 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도 당중앙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를 강력히 지원하는 문제를 다름아닌 수도의 당원동지들에게 터놓기로 하였다고, 수도당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이라고 하신
김책시피해복구전투장에서
제2수도당원사단 공장련대가 김책시 춘동리일대에 진출한 때로부터 사흘 남짓한 나날이 흘렀다. 그 기간 련대전투원들은 수십리 도로구간에 대한 복구와 수십동의 살림집부지정리를 진행하면서 기초공사에 쓸 많은 량의 막돌을 채취하였다. 이와 함께 수십만장의 블로크를 비롯한 건설자재들을 집중수송하기 위한 작전을 동시에 펼쳐나가고있다. 춘동리에 도착한 련대의 지휘관, 전투원들앞에 불리한 정황이 조성되였다.피해복구현장으로 들어가는 수십리구간의 외통길이 매우 불비했던것이다.도로폭이 좁은것은 물론 큰물로 심하게 파괴된 상태였다. 한시바삐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해야 할 상황에서 이 기동로를 복구하지 못하면 륜전기재들의 운행에 커다란 지장을 줄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였다. 전투원들은 즉시 도로보수작업에 달라붙었다. 먼길을 달려오느라 모두가 지치였지만 주저없이 가까이에 있는 하천으로 앞을 다투어 뛰여들었다.이들은 수십㎥의 자갈과 혼석, 석비레를 채취하여 도로에 깔고 다져나갔다. 발디딜 마른 땅조차 찾기 힘든 피해지역에 도착하여 거처할 천막을 전개하기에 앞서 공사를 위한 기동로부터 열어나간 전투원들, 이들이 바로 당의 크나큰 믿음과 평양의 따뜻한 정을 안고 북방의 피해지역으로 달려온 수도당원들이였다. 치렬한 철야전으로 새날을 맞이한 련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도로보수작업을 진행하면서 살림집부지정리와 기초공사에 쓸 막돌채취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련대의 전투원들은 순간의 답보도 없이 힘찬 투쟁을 벌려 짧은 시간에 살림집기초공사에 필요한 막돌의 80%이상을 확보해놓는 성과를 거두었다. 련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태풍피해복구를 우리 당의 권위를 옹위하고 일심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더없이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지금 이 시각도 줄기찬 투쟁으로 순간순간을 이어가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