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5일 로동신문
기적적승리를 안아오는 무비의 힘
이 나라 인민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싣고 내 조국의 하늘가에 노래가 울려퍼진다.
새벽문 여시고 떠나신 그 길 지금은 어데 계실가 온 나라 돌보는 발걸음소리 꿈에도 들려옵니다 …
세월이 갈수록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서 더욱더 친근하게, 뜨겁게 울려나오는 위인칭송의 노래 《우리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는 큰물피해복구전구들과 생산의 동음높은 공장, 기업소들, 수천척지하막장과 협동벌들 그 어디에서나 우리 인민은 이 노래를 목메여 부르며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렬한 숭배심과 흠모심,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부르고 또 부르는 이 노래,
여기에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정녕 우리 조국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불사신처럼 뚫고헤치며 승승장구할수 있게 하는
이 세상에서 인민의 마음을 제일 잘 아시고 인민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시며 찬란한 미래에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로 인도하고계시는분, 사상에서도 령도에서도 인품에서도 천하제일이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힘찬 진군길,
이는 인민의
우리 인민들은 지금도
지난 8월 13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장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이 삼삼히 밟혀온다. 회의에서는 우리 나라에 들이닥친 재해성폭우와 큰물에 의하여 발생한 피해상황에 대한 자료통보가 있었다.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하루빨리 덜어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그날
그 불같은 호소는 언제나 인민의 믿음을 자신의 생명처럼 간직하고계시는 우리
오로지 인민, 인민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실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우리
멀리 현지지도의 길에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 함경남도 검덕지구의 태풍피해복구와 관련하여 소집하신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에 대한 현지지도…
피해복구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지도하신
이번에 폭우와 강풍피해를 입었던 이곳 강북리를 새로 일떠세웠는데 주민들,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보시고나서 그들이 좋아한다니 정말 기쁘다고, 그들이 좋다고 한다면 분명 우리 당이 잘한 일이라고 말씀하신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가슴을 들먹이였고 눈굽을 적시였다.
우리
절세위인의 그 영상을 심장에 소중히 간직하고 피해복구전역에서 수도의 당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우리
지금도 이 부름이 충성의 메아리로 울려퍼지며 피해복구전구들에서 날에날마다 창조되고있는 위훈은 당의 사상과 뜻을 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변함없이 충직하게 받들어갈 천만군민의 불같은 충성심과 단결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지나온 9년의 순간순간, 날과 달들이 이렇게 흘렀고 한해한해가 이렇게 엮어졌다.그 나날 우리 인민들은
세계정치사는
한없이 숭고한 그 뜻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불타는 강도 서슴없이 건느고 험한 가시밭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인민의 수호자, 인민의 참된 복무자의 거룩한 자욱자욱을 새기신 우리
큰물피해를 입은 라선시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킬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도 주신 사랑이 부족하신듯 조국땅 한끝까지 찾아가신 하늘길, 배길, 령길, 새형의 궤도전차, 무궤도전차시운전을 지도하신 밤길이며 서해기슭 신도군의 감탕길…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는분, 꿈결에도 자신을 부르는 인민의 목소리를 들으시며 쪽잠마저 깨치시고 사업에 분투하시는분, 인민을 위한 고생에서 오히려 보람과 희열을 느끼시는분, 그분이 바로 우리의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이 세상 가장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인민을 보살펴주시기 위해 이 나라 방방곡곡에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우리 인민들에게 오직 기쁨과 행복만을 안겨주시려, 이 땅우에 만복의 별세상을 펼쳐주시려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정녕
참으로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애오라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시려는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사색을 해도 인민을 위한 사색을 하시고 일판을 벌리시여도 인민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펼치시는 우리의
그이의 성스러운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떠밀어주고있다.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이 무한대한 위력이 있어 피해복구전역들에서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며 10월의 하늘가에는 장쾌한 승리의 축포성이 환희롭게 터져오를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남 |